by: Yoav Zitun ~ Ynetnews
DF Spokesperson’s Unit/Wkikmedia.org
[2025-03-10] 10월 7일 테러 공격에 대한 조사에서 밝혀진 가장 놀라운 이스라엘 방위군의 대응 실패 원인 중 하나는 병력이 부족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5년 전 이스라엘 방위군이 주말에 전초기지에 주둔하는 전투 병력을 절반으로 줄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전투부대 입대 동기를 높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 방위군이 실수라고 했던 이 결정으로 10월 7일에 큰 대가를 치루었고, 특히 간헐적으로 경계병이 배치되는 나할 오즈 같은 방어기지에서 53명의 병사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이 정책을 과거와 같은 촘촘한 병력 배치 수준으로 회귀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2000년대 이후 유래 없는 병력 부족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규군의 경우 17일 근무 후 3~4일간의 짧은 휴가를 갖는 혹독한 배치 일정이 향후 몇 년 간 변경될 가능성이 없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병역 기간 동안 군인들과 가족들이 훨씬 더 자주 만나지 못하게 될 것이며, 이는 가자지구에서의 전투가 재개되지 않고 남부 레바논, 시리아, 서안지구와 같은 다른 전선이 지금처럼 차분한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레바논 지역, 시리아 골란 고원, 가자지구 완충 지대에 새로 건설된 전초 기지에 인원을 배치하려면 수천 명의 군인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뿐 아니라 가자 지구와 갈릴리 주변에 주둔하는 지역 대대의 수를 전쟁 전보다 2배 늘렸는데, 이 새로운 현실은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가 진행된다 하여도 향후 몇 년 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 임명된 이얄 자미르 중장을 포함한 이스라엘 방위군 총참모부는 심각한 인력 부족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지만 정치 지도자들은 여전히 무관심한 상태입니다. 전쟁이 발발한 10월 7일 이후로 약 1만 2천명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으며, 추가적으로 증대된 국경방어 필요성과 장갑/공병 여단의 급속한 신설 확대로 인해 이스라엘 방위군의 병력은 급격히 부족해 지고 있으며 이러한 부담은 현재와 미래의 군인들에게 지난 20년간 볼수 없던 극심한 부담을 주게 될 것입니다. 새 병력 충원을 위해 이스라엘 방위군은 민간의 40세에서 60세 사이의 자원자들로 새로운 예비 여단을 구성하려 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들은 현역 부대가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부 신병들은 단 두 달간의 보병 훈련 후 현역 부대에 배치되기도 합니다. 정치 지도부는 수십만 명의 예비군을 또 다시 대량 소집할 수 있도록 승인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예비군 지휘관들은 정치권에 이번 사태로 인한 초래될 대가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교대 근무를 하더라도 현재 장기적인 결근, 학업, 가정 생활로 인해 소집에 응하는 예비군은 50~7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 복무 중인 현역 군인, 예비군, 가족과 직업이 있는 이스라엘 방위군 장병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이얄 자미르 중장과 이스라엘의 참모진들, 그의 휘하에 있는 모두에게 주님께서 지혜 주시기를 간구하고, 더 오랜시간 근무할 것을 요구받고 있는 장병들에게 힘과 인내심을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일어나 열방을 벌하소서 무릇 간사한 악인을 긍휼히 여기지 마소서(셀라). 그 입으로 악을 토하며 그 입술에는 칼이 있어 이르기를 누가 들으리요 하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저희를 웃으시리니 모든 열방을 비웃으시리이다.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니 저희 힘을 인하여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 (시편 59:5,7~9)
Posted on March 10, 2025
Photo Credit: IDF Spokesperson’s Unit/Wiki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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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3월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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