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9] 지난 화요일, 이스라엘은 시리아와 맞닿은 국경 지역에 이란이 계속해서 군사력을 강화하는 것을 보고 있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다수의 이스라엘 언론은 이스라엘 고위 외교관의 말을 인용하여 “IDF는 시리아에 군사력과 무기를 주둔시키려는 이란의 시도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하루 전인 월요일, 이란과 시리아가 군사 협정을 맺은 것에 반발하여 나온 것입니다. 아미르 하타미(Amir Hatami) 이란 국방부 장관은 7년간의 내전으로 약화된 시리아 군사력을 강화하는데 이란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서방 및 이스라엘에 반대하는 이란–시리아–헤즈볼라 연맹인 저항의 축(axis of resistance)은 시리아에 대한 어떤 공격에도 연합하여 맞설 준비가 되어있다고 덧붙이며 이스라엘에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는 이란이 이스라엘 가까이에 주둔하는 것을 이란 핵협상 철폐 문제만큼 중대한 사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언론은 이스라엘이 외교적 차원과 군사적 차원에서 이란에 맞설 것이며 러시아와 미국에게 이란에 추가 압박을 가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이스라엘 북부 국경 지역에 이란의 군대 및 무기의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여호와의 음성을 듣고 따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이란이 중동 전역을 위험에 빠뜨리는 상황 속에서 열방이 외교 및 여러 방면으로 중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중보합시다.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시편 20:7)
Posted on 9월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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