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요르단 간 긴장 상태

11월 7, 2019

[2019-10-31] 이스라엘과 요르단은 지난 25년간 평화조약을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최근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요르단의 하삼(Hashemite) 왕국이 이스라엘에 구금되어 있는 두 명의 요르단인 석방을 위해 이스라엘 시민을 인질로 고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요르단인들은 지난 화요일, 요르단 강에서 국경을 넘어와 체포되었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이번 사건이 요르단과 이스라엘의 외교 위기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요르단은 이들의 체포가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한 요르단 국회의원은 이번 사건을 죄수 석방 협상으로 사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체포된 요르단인들은 보안위반 외에 기소당한 것이 없으며 행정적 구금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가족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입국했다는 24세의 라바디(Labadi)는 테러 집단인 헤즈볼라에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요르단은 이 사건 후 이스라엘에 파견된 사절을 소환했고, 두 명의 요르단인이 석방되지 않으면 가산 마잘리(Ghassan Majali) 대사도 이스라엘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요르단과의 평화 조약은 이스라엘이 25년을 이어온 매우 오래된 평화 조약이고, 1979년 이집트와의 조약 체결 이후 아랍 국가와 맺은 두 번째 평화 조약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요르단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냉정한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신중하게 행동할 필요를 느끼고 있습니다.

 

– 먼저 지난 25년 동안 이스라엘과 요르단 간 평화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이스라엘에게 지혜를 주셔서 양국 간 평화와 협력이 지속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여호와여 주계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오리니 주께서 우리의 모든 일도 우리를 위하여 이르심이니이다.” (이사야 26:12)

Posted on 11월 7,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