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의 핵무기 실험 장소 공개

9월 18, 2019

[2019-09-10]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기밀을 다시 한번 폭로하면서,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가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위해 실험한 곳이라고 말한 장소를 공개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앞서 공개한 이란의 핵 비밀 장소에 이어, 이란의 과거 핵무기 개발 노력을 상세히 보여준 핵 기록 보관소와 이란이 핵확산금지조약(NPT)을 위반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핵무기 창고를 공개했습니다. 네타냐후는오늘 우리는 테헤란에서 가져온 자료를 통해 또 다른 핵 비밀 장소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여기서 이란은 핵무기 개발 실험을 했습니다. 이란은 우리가 이곳을 발견했다는 것을 알아채고 이 장소를 파괴했습니다. 완전히 없애버렸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 지도부에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여러분이 언제, 어디서 이 일을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당신들의 거짓말을 폭로할 것입니다.” 네타냐후는 핵 기록 보관소에서 이란이 2000년대 초반, 5개의 핵탄두를 개발해 온 사실을 밝혀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핵창고가 노출됐는데, 네타냐후는 이란이 현장 정리와 은폐를 시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노력은 충분치 않았고, 거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는 것은 이스라엘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네타냐후는그들은 흔적을 감추기 위해 자갈을 깔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계획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IAEA(국제원자력기구)는 이란이 숨긴 우라늄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NPT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날, 이스라엘은 이란의 최신 핵 기밀을 폭로했고, IAEA의 지도자는 최근에 이란의 국제 이사회를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네타냐후는 이란이 자국의 핵 위반에 대한 IAEA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고 전했으며, 코넬 페루아(Cornel Feruță) IAEA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IAEA 웹사이트에 게재된 논평에서 이 문제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네타냐후는 국제사회에깨어나서 이란이 조직적으로 거짓말하고 있음을 자각하십시오.”라며 행동을 촉구했고 미국이 이란에 가한 제재에도 동참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세계 각국이 네타냐후 총리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고, 이란의 핵 야망을 위한 많은 거짓말들을 인식하도록 기도합시다. 핵 보유국이 되려는 이란의 계획을 포기시키기 위한 미국의 제재에 국제사회가 동참하도록 간구합시다.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시편 5:6)

Posted on 9월 18,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