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선: 네타냐후 총리 또 다시 승리할 것인가

1월 17, 2019

[2019-01-02] 지난 수요일, 이스라엘 의회인 크네세트(Knesset)는 현 의회를 조기 해산하고 2019 4월 총선을 실시하는 안건을 압도적인 찬성(102)으로 통과시켰습니다. 2015 3월 총선 이후 약 4년 만에 실시되는 이번 총선을 통해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의 4번째 연임 여부가 결정됩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공식 트위터에서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업적을 이루어 냈으며, 아직도 이스라엘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여러분의 지지로 우리는 유권자들의 신뢰를 얻고 계속해서 일할 것입니다.”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새로운 연립 정부 구성에 따른 차기 총리를 입법부에 공식적으로 요청, 지명하는 것은 레우벤 리블린(Reuven Rivlin) 대통령의 업무이지만, 이는 연립 정부 협상에 기반한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며 사실상 이스라엘의 정치는 총리가 주도적인 역할을 맡습니다. 리블린 대통령은 4월 총선에 대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총선은 우리를 강하게 할 것이며 이스라엘 민주주의에 공헌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리블린 대통령의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선거를 통해 이스라엘이 더욱 강해지며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를 쌓이도록 기도합시다.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 시기에 주님께서 택하신 리더가 이스라엘의 목자로 세워지고 지혜와 통찰로 나라를 이끌어가도록, 이를 통해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합시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편 133:1-3)

Posted on 1월 17,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