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정의 기본 윤곽에 합의

7월 10, 2024

Ecrusized/Wikimedia.org

[2024-07-10]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인질 석방을 위한 휴전 협정의 기본 윤곽에 합의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지난 수요일(7월 10일) 보도했습니다. 그 내용 중에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누구도 가자 지구를 통치하지 않으며, 이스라엘이 확인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관계자 2,500명이 치안을 유지하게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장애물들이 있으며, 협정의 세부 사항들에 대한 협상은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 관리에 따르면 하마스는 탄약과 물자가 부족하고, 가자지구 주민들로부터 점점 많은 압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큰 틀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진 배경은 하마스가 전쟁을 종결한다는 것을 서면으로 명시하라고 했던 기존 입장에서 물러나,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3단계 합의안을 받아들여 대화를 계속하는 한 먼저 1단계로 6주간 휴전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2단계 가자 지구 임시 통치 시점에서는 양측 누구도 가자 지구를 통치하지 않는 것에 동의했다고 합니다. 기본 윤곽 합의에 다다르게 한 요인 중에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스라엘과 관계 정상화를 하겠다고 시사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최종적인 협상의 결과물로 팔레스타인이 국가가 되는 절차가 성립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지는 카타르가 하마스에게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현재 카타르의 도하(Doha)에 있는 하마스 지도자들의 체류를 더 이상 허용하지 않겠다고 압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이스라엘이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협상의 모든 것들이 다 드러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특히 하마스가 통치를 유지하게 되는 허점이 생기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무엇보다도 인질들의 가족들, 인질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인질들이 속히 돌아오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전쟁에 피폐해진 가자지구 주민들을 위해, 자신들을 오랫동안 지배해 왔던 테러 조직이 더 이상 자신들을 인간 방패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이들이 이 기회를 잘 잡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시로다“(다니엘 2:47)

 

 

 

 

Posted on July 11, 2024

Source: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Ynetnews on July 10, 2024. Time-related language has been modified to reflect our republication today. See original article at this link.)

Photo Credit: Ecrusized/Wikimedia.org

Photo License: Wikimedia

Posted on 7월 10,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