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구출작전을 비방하는 열방과 유럽연합 외무부 장관

6월 9, 2024

Mission of Norway to the EU/Flickr/Wikimedia.org

[2024-06-10] 지난 토요일(6월 8일) 밤 유럽연합 외무부 장관인 조셉 보렐은 4명의 인질을 구출한 가자지구 내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을 비난하였습니다. 보렐은 4명의 인질 석방을 반기면서 여전히 억류중인 남은 인질들의 석방을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스라엘이 또 다른 민간인 학살을 하였다는 이유로 이스라엘을 비난하였으며, 강한 어조로 대학살은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마스는 금번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2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사살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방위군은 테러리스트와 인간방패로 사용된 사람들을 포함해 100명 이상이 사살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금번 공격은 또한 이스라엘과 노르웨이 간에 외교 문제로 이어졌습니다.  노르웨이의 외무부 차관은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을 또 다른 대학살로 정의하면서 이스라엘을 맹렬히 비난하였고, 노르웨이 주재 이스라엘 대사는 주저하지 않고 노르웨이 인들이 이중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노르웨이 주재 이스라엘 대사는 노르웨이가 세계보건기구 회의에서 이스라엘 인질을 석방시켜 달라고 요구하는 안건을 지지하지 않고 있으며, 인질들은 밀집 지역에 억류되어서도 안 되고, 민간 가정이 테러 조직을 대신해 인질을 억류해서도 안되며, 민간인은 납치되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X에 게재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이스라엘은 납치된 시민을 구출할 권리뿐 아니라 의무가 있으며,  민간인을 납치하고 밀집지역의 일반 가정에 인질을 억류하는 대가를 지불 하는 자들이 모든 사상자 발생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집트도 가자지구 인질 구출 작전에 대해 이스라엘을 비난하면서 국제 인도주의 법률과 인권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요르단의 외무부 장관도 유사한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는 금번 작전에서 150명의 팔레스타인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다쳤으며 이는 팔레스타인 주민에 대한 공격으로 국제법 위반과 전쟁범죄라고 하였습니다.  요르단은 국제 사회,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개입해 당장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내 전쟁행위를 중단시켜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 전세계 리더들의 이스라엘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가는 가운데 주께서 방패와 보호막이 되어주시기를 기도합시다.  주께서 자신을 드러내고자 선택한 나라와 백성들에게 격려가 되도록 강력한 선포의 기도를 합시다.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ㄹ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시편 3:1~3)

 

Posted on June 10, 2024

Source: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Ynetnews on June 9, 2024. Time-related language has been modified to reflect our republication today. See original article at this link.)

Photo Credit: Mission of Norway to the EU/Flickr/Wiki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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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6월 9,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