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1]이스라엘 방위군의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지하드 조직을 상대로 한 “방패와 화살” 작전으로 상호 간의 격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13일 기준으로는 휴전 상태임)
방패와 화살 작전은 지난 화요일, 5월 9일 새벽 이스라엘 방위군이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지하드 조직의 사령관 3명을 사살하며 시작되었고, 이후 팔레스타인 지하드에서는 즉각적으로 104발의 로켓을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팔레스타인 지하드는 500발이 넘는 로켓을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하였으며, 이 중 20% 정도는 가자지구 내에 떨어지기도 해서 팔레스타인 일반인에게 사상을 입혔습니다.
이스라엘 지역에 떨어진 로켓 중에서 154발은 이스라엘의 방공시스템인 “아이언돔”과 “다윗의 돌팔매”가 요격했고, 총 95%의 요격 적중률을 보였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지구 내 로켓/미사일 기지, 감시소, 대탱크 미사일 지휘소 등 158개 팔레스타인 지하드의 시설을 타겟으로 하여 공격하였으며, 이스라엘이 사살한 3명의 사령관 중 알리 갈리는 로켓 부대 사령관으로 최근 이스라엘 로켓 공격의 책임자입니다.
금번 팔레스타인의 로켓 공격으로 일부 파편이 가옥과 차량, 놀이터에 떨어지기는 하였으나 이스라엘에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다만, 일부 이스라엘 시민들은 로켓 공격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경미한 부상 등을 입었다고 합니다.
로켓 공격에 대한 경고 사이렌은 텔아비브까지 울렸으며, 벤구리온 공항 인근의 민수용 항공기 바로 옆으로 날아가는 로켓을 아이언돔이 격추한 영상이 온라인에 공유되기도 하였습니다. (* 금번 교전상황은 이집트의 중재로 13일 휴전되었습니다.) 현 교전 상황과 관련해서 언론은 사실에 근거한 전후의 사정을 알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무고하게 죽은 아이들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들의 부모 중에는 임신 8개월 차였던 한 엄마와 4명의 딸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테러리스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금번 방패와 화살 작전에서 사살된 자레드 아흐남은 해당 테러공격을 계획한 자로 해외 미디어들은 이러한 사실을 공개할 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테러 당시의 사진과 같은 사실을 공개하고 있으며 모든 나라가 자국의 자녀들을 지키듯이 우리도 우리 자녀들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이 다른 나라들과 다른 것은 무고한 이들이 죽는 것을 막고자 노력하며, 무고한 이들이 다칠 수 있는 과도한 작전은 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 가자지구의 아버지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죽었기 때문에 자신들은 가능한 많은 이스라엘 아이들을 죽이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이 다시금 교전 상태에 들어간 상황에서 주님께서 이 상황을 인도하하여 주시기를 간구합시다. 이스라엘 방위군의 작전이 성공하여 팔레스타인 지하드가 항복하고 공격능력이 상실되기를, 평화가 도래하기를 기도합시다. 무고한 시민들과 이스라엘 방위군의이 죽거나 다치지 않게 해달라고 주님의 보호하심을 부르짖으며 구합시다.
“하나님이여 일어나 주의 원통함을 푸고 우매한자가 종일 주를 비방하는 것을 기억하소서. 주의 대적들의 소리를 잊지 마소서 일어나 주께 항거하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항상 주께 사달되나이다”(시편74:22-23)
Posted on 5월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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