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6] 이스라엘이 장막절 연휴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화요일(9월 26일) 이스라엘 경찰국장은 안보당국이 여전히 매일 수십 건의 팔레스타인 테러 음모를 접하고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1주일간 열리는 장막절 축제는 금요일 해질녁에 시작되며 수만 명의 유대교 신도들이 전통적인 제사장의 축복을 위해 통곡의 벽에 모일 예정입니다. 경찰국장은 경찰관들에게 높은 경계수준, 사건에 대한 즉각 대응, 군중 내 존재감 향상을 위한 절차를 개선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지난 9월 13일 로쉬 하샤나(유대력의 신년)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예루살렘 경찰서장은 평일과 휴일 모두에 걸쳐 참회기도의 기간에도 모든 유형의 테러 위협과 경계 상황이 증가하였다고 처음으로 경고했었습니다. 그는 금번 연휴 기간 동안 예루살렘 내 모든 유대교 회당은 무장 보안요원들이 경비를 맡을 것이며, 금년에만 총 31건의 공격 시도를 저지한 바 있다고 덧붙이면서 구 시가지 성전산에서의 취약한 평온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수천 명의 이스라엘 경찰관, 국경수비대, 보안 자원봉사자들이 이스라엘의 성지와 휴양지, 공원, 해변, 도로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 주님이 선택한 백성들을 위해 테러 없는 휴일이 되도록 주님께 간구합시다. 이 기간 동안 보안당국이 역량을 잘 발휘하여서 폭력이 근절되고 이스라엘이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주께서 엘리사에게 보여주었던 것과 같이 불의 전차를 탄 천사 군단을 보내주시기를 기도합시다.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열왕기하6:16~17 중 발췌)
Posted on 9월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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