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1]2023 세계행복보고서는 이스라엘이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4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테러의 공격과 전쟁의 위협, 정치적 소요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작년 9위에서 금년도 4위로 상승했습니다. 1~3위로는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가 올랐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109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갤럽 세계 투표에 의해 집계된 데이터에 의해 산출되었으며 GDP, 국가 부패수준, 개인의 자유, 기대수명, 건강 등 사회적, 경제적 지표가 포함되었습니다.
갤럽 세계 투표는 인생 사다리(Cantril ladder, 삶의 만족도 수준을 측정하는 사다리 모양의 표) 척도에 근거해 개인의 삶을 평가토록 하였으며, 지난 3년 기간의 전국 평균에 기초하였습니다. 세계 행복 보고서는 또한 다양한 인구 통계 간의 행복 불평등을 측정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유대인과 아랍인, 기독교인, 드루즈 민족으로 구성되어 사회 다양성이 높음에도 집단간에 행복지수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세계 행복 보고서는 3월 20일 세계 최초로 유엔이 정한 세계 행복의 날 10주년을 앞두고 10년 넘게 매년 발간되어 왔습니다.
이스라엘에서의 삶은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20%가 넘는 인구가 빈곤 이하의 삶을 살고 있으며, 국민의 대부분이 친구나 가족 중에 테러 공격으로 인해 살해당한 고통을 경험했습니다.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의 교통체증은 끊임없는 자동차 경적과 더불어 혼돈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세계 행복 보고서는 이스라엘 땅과 이스라엘의 사람들이 주님을 통해 어떠한 축복을 받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이 가장 행복한 나라 중 하나가 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이스라엘 국민들이 테러와 국내외 전선에서의 투쟁을 넘어 조국으로의 귀환과 그것을 지탱하게 하는 축복에 감사하고 있다는 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립시다.이스라엘 민족의 현실에서 열방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깨닫기를 기도합시다.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시편 31:19)
Posted on 4월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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