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9] 지난 일주일간 복수를 외치고 미국의 목표물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던 이란은 전쟁이 발발하기 직전, 한발 물러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공식 연설에서 이란이 물러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미국이 드론 공격으로 이란혁명수비대(IRGC) 지휘관인 카삼 솔레이마니(Qassam Soleimani) 장군을 사살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군사기지에 12개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투하한 후에 나왔습니다. 이번 테러는 1979년 테헤란 주재 미국 대사관 난입 이후 가장 직접적인 이란의 공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미국의 대통령인 이상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이라크에서 발생한 이슬람 공화국의 미군 기지 공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렇게 알려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전 병사는 무사했으며, 우리 군 기지는 최소한의 피해만 입었습니다. 그리고 이란이 물러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는 당사자인 이란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아주 좋은 일입니다. 미국은 이란이 핵보유국이 되기 위한 계획과 활동을 중단할 때까지 추가 경제 제재를 가할 것입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긴장이 고조된 지난 몇 주 동안 이스라엘은 미국에 대한 지지를 계속 반복했습니다. 어제 오전(1월 8일) 이란 공습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 양국 및 중동과 관련한 중요한 사안들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 이란 지도부가 전면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추가 조치에서 한발 물러섬에 대해 주님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이 핵 야망을 달성하지 못하게 하고 중동과 전 세계의 테러단체에 대한 이란의 후원을 중단시키기 위해 신중하면서도 결단력 있게 행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예루살렘과 온 지역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시온에 거주하며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가 네 부르짖는 소리로 말미암아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그가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이사야 30:19)
Posted on 1월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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