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판도를 바꾸는 이스라엘의 레이저 방어 시스템

10월 30, 2024

by: Roi Rubinstein ~ Ynetnews

IDF/Flickr.com

[2024-10-20] 지난 10월 27일 전직 장관이자 기업 라파엘의 회장인 유발 스타이니츠는 레이저를 사용해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미사일, 로켓, 포탄, 드론을 요격할 수 있는 전 세계 최초 레이저 시스템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는 라파엘사의 직원 대부분은 다른 곳에서도 일할 수 있는 고도로 숙련된 과학자이지만, 이곳 이스라엘에서 그들은 국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 발표는 수년간 레이저에 기반한 방어시스템 개발을 위한 세계 열강 간의 경쟁을 사실상 종식시켰습니다. 개발의 돌파구는 레이저 빔이 대기에 접촉할 때 산란되지 않고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개발한 라파엘 사의 6년 전의 과학적 진전에 따른 것입니다. 라파엘사는 이 시스템이 2025년까지 가동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쟁 중에 미사일 위협으로 부터 이스라엘 영공을 방어하는 추가 방어망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아이언돔의 진보된 시스템과 유사한 목표 추적 시스템을 사용하는 레이저 시스템은 진입한 미사일을 폭발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빔을 계산하고 정확한 지점에 집중시켜서 미사일을 추락시킵니다. 집중되는 범위는 10cm이며 이는 미사일의 강철 케이스를 뚫고 탄두를 관통하며 폭발시킬 수 있는 힘입니다. 아이언빔이 완전히 작동하게 되면 이스라엘의 현행 방공망인 애로우 미사일, 아이언돔, 다윗의 돌팔매를 보완하게 될 것입니다. 이 레이저 기반 시스템은 요격 비용을 극도로 줄여줌으로써 이스라엘에 전략적이면서도 경제적인 강점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요격 미사일은 납세자에게 막대한 비용을 부담시키고 있습니다. 개발되는 아이언빔의 단일 요격에는 5달러 정도만 소요되어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라파엘사는 보다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아이언 돔과 함께 배치되어 위협의 유형에 따라 아이언돔 미사일을 이용하여 요격하거나 더 빠르고 저렴한 레이저를 사용할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계약서에 따르면 내년 말까지 이스라엘에 첫 작전 시스템이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곳에서 개발된 다른 방어시스템과 같이 이스라엘의 적대국들은 이마저도 극복할 방법을 찾으려 할 것입니다. 하지만 스타이니츠는 이에 당황하지 않고 100% 성공은 없지만 이스라엘의 적들이 앞서 생각하는 동안 더 앞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레이저 방어 시스템의 시작으로 이러한 혁신이 향후 추가적인 응용분야를 가져올 것이고 미래 국방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 레이저 시스템이 조속히 완성되어서 이스라엘의 방어를 위해 사용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라파엘사의 과학자들이 전세계 최초 레이저 방어시스템을 개발하면서 보여준 독창성과 혁신에 대해 감사합시다.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시편 18:34)

 

Posted on October 30, 2024

Source: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Ynetnews on October 30, 2024. Time-related language has been modified to reflect our republication today. See original article at this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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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10월 30,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