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Izzy Salant ~ JNS
Oliver Contreras/White House/jns.org
[2025-01-30] 허드슨 연구소의 중동 평화안보센터 연구원이자 프로그램 매니저인 지네브 리부아는 10월 7일 이후 중국이 이란과 이란의 대리세력들에게 명백히 기우는 태도를 보여 이스라엘이 불안정한 위치에 처했다고 말했습니다. 리부아에 따르면 중국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여러 미국의 동맹국들에 대해서도 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은 미국을 중동 불안정의 주범으로 보는 프레임을 구축하고 반미 정서를 강화하고 있으며, 실제적으로 이란산 석유를 계속 구매하면서 중국은 이란에 재정을 공급하고 간접적으로 국지적 대리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중국의 야망’에 대한 논평을 발표한 리부아는 유대 뉴스 연합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변화가 이스라엘을 불안정한 위치에 놓이게 하며 이제 중국이 다양한 이슈에 있어 전략적 파트너로서 신뢰할 수 없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이 지역에서 중국의 이해관계는 근본적으로 거래에 기반하며 특히 첨단기술분야에서 이스라엘과의 경제적 관계를 강화하려 하겠지만 진정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보다는 주로 자국의 기술적 야망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부아는 중국이 중국 선박의 안전한 통행을 대가로 예멘의 후티 반군에게 직접 무기를 제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지난해 헤즈볼라의 붕괴와 정권이 약화된 이후에도 부분적으로 후티 반군은 제한된 역량이지만 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2024년 1월 유대뉴스연합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중요한 인프라를 파괴하기 전에 이스라엘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고 하였으며, 텔아비브 대학 산하 싱크탱크인 국가안보연구소는 중국과 이스라엘 간 상품거래(다이아몬드 제외)의 규모가 2022년 210억 달러로 정점을 찍었다고 말했습니다. 리부아는 이스라엘에 군사적, 외교적, 전략적 지원을 제공하는 미국과 달리 중국은 이스라엘에 실질적인 안전 보장을 제공하지 않으며 이스라엘의 핵심 지정학적 우려에 공감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란의 반서방 입장을 공유하는 것이나 이스라엘의 적대자들에게 간접적으로 힘을 실어주는 경제적 지원을 통해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단체, 국가들의 편을 들어주고 있으며, 중국이 이 지역에서 미국의 실질적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어떠한 개념도 환상에 불과하다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리부아는 중국은 특히 첨단기술,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이스라엘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계속 강화할 것이며, 이러한 중국의 전략적 관심은 이스라엘의 안보나 번영에 대한 약속에 기인하기 보다는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미국과 경쟁하려는 광범위한 야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역학 관계는 중국과의 관계를 통한 경제적 기회가 결국은 미국의 영향력을 약화시키려는 국가에 힘을 실어주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민감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 거대한 무역 파트너이자 이란의 동맹인 중국과 이스라엘의 중요한 동맹인 미국을 상대하는데 있어 정치와 경제 분야 리더들이 주께 지혜를 간구하기를 기도합시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시편4:8)
Posted on January 31, 2025
Photo Credit: Oliver Contreras/White House/jns.org
Posted on 1월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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