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긴장감 속에 러시아-미국-이스라엘 3자 회의 개최

6월 27, 2019

[2019-06-19] 다음 주 이스라엘, 미국, 러시아 3국 간의 역사적이고 유례없는 예루살렘에서의 회담이 열릴 예정입니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 미국이 중동에 군사 배치를 늘리기로 결정한 지 하루 만인 화요일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열리는 3자간 세계 권력 회담은 지난 5월 이스라엘 타임지를 통해 이 회담이 이란의 군사력 증강을 포함한 시리아의 문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된 이후 몇 주 동안 계획되어 왔으며, 네타냐후 총리는 화요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발표한 논평에서 “이번 회담은 격동의 시기에 중동의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정상회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두 강대국의 3자 회담이 이스라엘에서 열린다는 것은 현재 이스라엘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증명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 웹사이트에 게재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패트릭 샤나한 미 국방부 장관대행이 중동지역에 방어를 목적으로 1000여명의 추가 병력이 파병됐다고 발표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이번 회의가 열리는 것입니다. 샤나한은 24일 “최근 이란의 공격은 미국의 인력과 이익을 위협하는 이란군과 그들의 대리 단체의 적대적 행동에 대해 우리가 받은 믿을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입증해줍니다. 미국은 이란과의 충돌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오늘 이 조치는 지역 전역에서 활동하는 우리 군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고 우리의 국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부지런히 상황을 감시하고, 필요에 따라 무력 수위에 대한 조정을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이 같은 조치는 이란군의 원유 수송에 대한 해상 공격에 이은 것으로 이란은 이란 핵연료 비축량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부과한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발표한 것과 같은 날 보도됐습니다. 게다가, 이란은 유럽이 이란에 더 나은 경제적 구제책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그 한계를 돌파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이 세 나라의 지도자들을 일으켜 세우셔서, 수백만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중요한 결정을 의논하고 내릴 때, 지혜와 용기와 분별력의 축복을 그들에게 허락하시도록 기도하십시오. 이란의 침략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지혜를 위해 간구해 주십시오.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대저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 (잠언 2:6-8)

 

Posted on 6월 27,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