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에서 더 많은 전쟁이 일어나기를 원하는 중국

8월 14, 2024

Khamenei.ir/Wikimedia.org

[2024-08-14] 지난 8월 11일 중국의 외교부장 왕이는 이란의 외무부장관 직무대행을 만나 ”중국은 이란의 주권, 안보, 국가적 존엄성을 지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란의 테헤란에서 하마스 테러리스트 조직의 정치부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Ismail Haniyeh)가 암살당한 사건은 이란의 주권을 침해한 것이고 지역 정세를 위협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가 이란에게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이런 발언은 공공연하게 행동하라고 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이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중국의 대리 세력이라고 보는 이란과 하마스가 전쟁 상황 속에서 지고 있다고 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란이 중국의 대리 세력이라고 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란은 중국의 직간접적 지원 없이 하마스를 앞세운 10월 7일 이후의 전쟁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중국은 이란 경제의 생명줄입니다. 작년 이란의 원유 수출량은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중국이 그 물량의 90%를 가져갔습니다. 중국은 이란에게 선전 지원도 제공했습니다. 중국이 소유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 틱톡에 실린 하마스 관련 동영상의 96.5%가 이 테러 단체를 지지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란이 중국의 대리 세력이라는 결정적 증거는 이란과 그 대리 세력인 테러 단체에 중국산 무기와 부품들이 제공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란의 주요 대리 세력인 하마스, 헤즈볼라, 후티족 모두 중국 무기로 싸우고 있습니다. 중국은 왜 지금 중동에서 전쟁을 조장하는 것일까요? 중국은 중동을 대리 세력들을 통해 전쟁으로 교란시키는 것이 자신들의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는 영리한 방법이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군사적 성공으로, 하마스는 가자 지구에서의 통제권을 잃고 있습니다. 꼭두각시인 대리 세력들이 휘청이고 있기에 그 주인인 중국도 지금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은 지금 도박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가장 최근 도박은 이란을 대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8월 13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이스라엘 공격 자제 요청을 거부하면서 중국 외교부장 왕이의 발언을 반복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 세계적인 중국 지배를 위한 길을 닦기 위해 ‘혼란’을 조장해 왔습니다. 모든 징후로 볼 때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전쟁이 잦은 지역에서 더 많은 전쟁을 원하고 있습니다.

– ”혼란 조장“이라는 중국의 계획이 무산되게 해달라고, 이란의 중동 지역에서의 테러를 지원하는 중국의 실상이 온 세계에 밝히 드러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이란과 중국의 동맹이 해체되게 해 주시길, 그리하여 이란의 최대 군사적 경제적 공급선이 끊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오리니 주께서 우리의 모든 일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심이니이다“(이사야 26:12)

 

 

 

Posted on August 22, 2024

Source: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Gatestone Institute on August 14, 2024. Time-related language has been modified to reflect our republication today. See original article at this link.)

Photo Credit: Khamenei.ir/Wiki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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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8월 14,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