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국이 늘어나고 있는 미국 주최 바레인 경제 컨퍼런스

6월 20, 2019

[2019-06-12] 미국이 주도해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바레인(Bahrain)에서 개최될 예정인 경제 포럼에 이집트, 요르단, 모로코가 참석을 결정해 참석 국가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이 포럼을 비난하면서 아랍 국가들에게 이 포럼을 거부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 경제 포럼에서는 중동 지역의 경제 문제, 안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집트, 요르단, 모로코 외에도 이미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바레인이 참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세계은행(World Bank)와 IMF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이 이스라엘을 아직 초청하지는 않았는데, 미국은 이스라엘의 참석 확정 전에 더 많은 아랍국가들이 참석 의사를 밝히기를 기다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팔레스타인은 성명을 통해 포럼 자체를 비난하고 반대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바레인이 밝힌 이 포럼의 목적은 “팔레스타인 주민과 지역이 번영할 수 있는 미래, 민간 부문에 대한 급속 성장 촉진 등에 대한 비전과 체계에 대한 논의를 촉진”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포럼은 미국, 중동, 이스라엘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첫 단계입니다. 이집트와 요르단의 참석이 다른 중동 국가들의 참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중동지역 국가들이 이 포럼에 참석하러 나아오게 된 것을 인해 주님을 찬양합시다. 세계의 정치 지도자들이 중요한 문제와 방안을 논의할 때 지혜를 허락해 주시길 기도합시다.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언 1:5, 7)

Posted on 6월 20,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