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어난 치명적인 팔레스타인 테러 공격들

12월 27, 2018

[2018-12-13]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일주일 만에 두 번째 테러 공격이 일어나면서 이스라엘에 또 다시 테러의 물결이 일어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프라(Ofra) 근처의 버스 정류장에서 총격 테러가 일어나 7개월 된 임산부를 포함한 7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임산부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 수술을 했으나 아기는 수요일에 사망했습니다. 몇 시간 후, 테러 용의자로 지목된 유대와 사마리아 거주 택시 운전기사 팔레스타인인 살리 바르구티(Salih Barghouti)는 이스라엘 군에 의해 체포되던 과정에서 사망했으며, 이스라엘 군은 공범자 4명을 추가로 체포했습니다. 두 번째 테러는 첫 번째 테러가 일어난 곳에서 불과 2km 떨어진 곳에서 지난 목요일 오전에 일어났는데,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가 버스 정류장으로 차량을 돌진한 후 무차별 총격을 가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이 사건에 최소 2명 이상(운전자, 가해자)이 가담한 것으로 보고 현재 범인을 수색 중에 있습니다. 한편 지난 금요일은 하마스 창설 31주년이었으며 이스라엘은 이것이 팔레스타인 테러의 물결에 동기를 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다시 일어나는 테러의 물결 속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부르짖어 기도합시다. 날마다 테러와 마주하는 안보 팀에게 주님께서 지혜와 용기를 주시기를 간구합시다. 어떤 테러 공격에도 유대인들이 안전하도록 주님께서 그들을 두려움과 낙심으로부터 지키시기를 기도합시다.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시편 3:6-8)

Posted on 12월 27,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