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속에 이스라엘로 로켓을 발사한 가자 테러리스트

4월 22, 2020

[2020-03-30]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포함한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 테러리스트들이 지난 금요일(3월 27일) 로켓을 이스라엘 남부에 발사했고, IDF(이스라엘 방위군)는 트위터를 통해 “수 천명의 이스라엘 남녀 및 어린이들이 대피소로 피했습니다.”라고 알렸습니다. 그리고 후속 트윗을 통해 “오늘 밤 일찍 가자에서 이스라엘 민간인들을 향해 로켓이 발사됐습니다. 우리는 이에 대응하여 가자지구에 있는 하마스의 테러 목표물을 공격했습니다. 세계가 코로나19와 싸우듯이 우리는 테러와도 싸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둘 모두를 이길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IDF 대변인 조나단 콘리커스(Jonathan Conricus) 중령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공격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지만, 이스라엘에 있어서 종교적으로 중요한 날이자 가족들이 모이는 시간인 금요일 저녁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전임 중동특사였던 제이슨 그린블랫(Jason Greenblatt)은 가자지구의 공격과 예멘의 사우디 공격에 대해 “인류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동안 이란의 자금 지원을 받은 테러리스트들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발사했고, 이란의 모든 국민들 역시 고통을 겪고 있다. 과연 이란 정권과 꼭두각시 테러 조직들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언제쯤 깨닫게 될 것 인가?”라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습니다. 한편,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 (The Times of Israel)은 이른바 ‘땅의 날(Land Day)’을 기념해 열리는, 올해로 2주년을 맞는 ‘귀환 행진(March of Return)’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가자지구의 시위와 폭력사태는 가라앉았을지 모르지만, 하마스의 선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마스의 웹사이트에 게재된 보고서에서, 하마스의 해외 미디어 부서장인 라파트 모라 (Raafat Morra)는 ‘팔레스타인은 점령이 끝날 때까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점령에 저항할 권리’를 고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코로나19를 퇴치하기 위해 힘을 합치고 있는 동안에도, 하마스와 가자 지구의 테러리스트들은 여전히 폭력적인 양상을 보이고 실제로 폭력적인 행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로켓 발사로부터 대피하기 위해 수천 명의 이스라엘인들이 다같이 대피소로 들어갈 때,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기를 주께 간구합시다. 이란과 가자지구의 지도자들이 자국민의 곤경과 무고한 이스라엘 가족들의 고통을 무시할 때에 주께서 그들을 신속하고 엄하게 다루시기를 간구합시다.

“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시고 조용하지 마소서. 무릇 주의 원수들이 떠들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이 머리를 들었나이다. 그들이 주의 백성을 치려 하여 간계를 꾀하며 주께서 숨기신 자를 치려고 서로 의논하여” (시편 83:1~3)

Posted on 4월 22,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