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6] 이스라엘 국내 안보 기관 신벳(Shin Bet)이 다수의 테러를 사전에 무산시켰으며, 이 중에는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 및 나르 바르캇(Nir Barkat) 예루살렘 시장에 대한 암살 계획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벳은 지난 4월 아랍계 이스라엘인 무하마드 자말 라쉬데(Muhammad Jamal Rashdeh, 30세)를 체포 후 지금까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 결과, 무하마드는 해외 테러 조직원의 명령에 따라 여러 건의 테러를 일으키고 네타냐후 총리, 바르캇 시장, 예루살렘 대사관 외교관, 캐나다 안보 관료 등을 암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무하마드는 시리아에서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는 테러 조직이자 1970-80년대 악명 높은 테러를 수차례 실시했던 팔레스타인 인민 해방 전선 총사령부(Popular Front of the Liberation of Palestine General Command)의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2016년에도 아랍계 이스라엘인이자 하마스 조직원 2명이 네타냐후 총리를 암살하려다 체포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 신벳이 사전에 테러를 막고 네타냐후 총리와 바르캇 시장의 목숨을 구한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안보를 책임지는 자들에게 그분의 지혜와 통찰력으로 축복하시고 그들이 이스라엘을 보호하는 임무를 잘 감당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간구합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편 1:6)
Posted on 6월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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