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8]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에게 개개인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대신에 마치 커다란 민족주의 의제의 작은 조각으로만 그들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의 권리가 없으며 오직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의 정치적 도구로서만 가치가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는 한 가지 비극적인 예로 시리아 내전 시 마흐무드 압바스(Mahmoud Abbas) 팔레스타인 정치 수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시리아에서 죽게 내버려 두어 개인의 생명보다 민족주의 의제를 우선시 했을 때를 들 수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매일 난민 수용소에서 살해 당했으며 압바스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이스라엘에서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들어가도록 요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시리아 난민들이 팔레스타인 시민으로 흡수되고 유엔 난민 명단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규정에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압바스에게 개인의 생명과 팔레스타인 민족주의 의제간의 선택권이 주어졌을 때, 그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에게는 난민으로서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정치적으로 가치가 있었지만 개인으로서는 효용 가치가 없었고,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정치적으로 잃는 것도 없었습니다. 4,000 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폭격, 저격, 고문으로 학살되었습니다. 압바스는 팔레스타인 협의체 창립자인 야세르 아라파트(Yasser Arafat)로부터 이 정책을 배웠습니다. 아라파트는 민족주의 의제를 장려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사람들, 심지어 어린 아이들까지도 죽음으로 내몰았습니다. 사실상 그는 TV에서 어린이 순교자를 가장 크게 홍보했으며 탱크를 향해 돌을 들고 있는 아이를 향해 ‘영웅이 순교자가 될 때 세상에 가장 큰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고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공식 TV, 2002 년 1 월 15 일). 잔인하게도 그는 아이들에게 자살 테러를 일으키도록 유인했습니다. 아라파트와 압바스의 이같은 민족주의 의제가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을 이끄는 한, 팔레스타인 사람들 개개인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지 못할 것입니다.
– 팔레스타인 지도부가 기적적으로 완전히 변화되기를 기도합시다. 이스라엘과 진정한 평화를 이루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필요를 다른 어떤 의제들보다 우선시함으로써 진정한 지도력을 보이는 사람들이 지도자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가난한 백성을 압제하는 악한 관원은 부르짖는 사자와 주린 곰 같으니라 무지한 치리자는 포학을 크게 행하거니와 탐욕을 미워하는 자는 장수하리라” (잠언 28: 15~16)
Posted on 8월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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