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6] 유엔인권위원회는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에 대한 특별 조사위원을 새로 선임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특별조사위원은 유엔 감시기구에 의해 차별행위를 조사하는 권한을 부여받았으며, 이스라엘은 영구적인 특별조사위원이 지정된 유일한 국가입니다. 전임 위원인 캐나다계 마이클 링크는 이스라엘 국가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하기 위해 끈질긴 노력을 했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게 아파르테이트(분리주의)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보고서를 제출한 뒤 6년간의 임기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올해 이태리계 프란체스카 알바네즈가 특별조사위원으로 선임되었습니다. 프란체스카 알바네즈는 중립성을 가져야 하는 하는 직책을 맡았지만, 반이스라엘의 편향된 성향을 지닌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녀는 1948년 아랍의 대이스라엘 전쟁 직후 팔레스타인들이 겪어야 했던 경험을 홀로코스트에 비유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특별조사위원직을 지원하는 자리에서 본인은 편견이 없다고 답하였습니다. 그녀의 경력 대부분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이슈에 대한 연구에 치중되어 있으며, 표면적으로는 팔레스타인 피란민을 위한 일을 한다고 하지만 이스라엘에 대한 선동과 갈등을 고조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기관에서 일해왔습니다. 그녀는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로 돌아갈 권리가 있으므로 유대인들의 안식처이자 유대국가인 이스라엘이 파괴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한 권리를 수년간 주장해왔습니다. 유엔감시기구의 임원인 힐렐 노이어에 따르면 알바네즈는 전임자인 링크와 유사한 행보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와 하마스가 자행한 조직적 폭력 행위를 조건 없이 허락해주는 유엔의 편향된 보고서와 성명서를 통해 반이스라엘 차별행위가 더욱 고착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 유엔구호기구에 뿌리박힌 차별이 종결되기 위한 친이스라엘 국가들의 외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알바네즈의 반유대주의 견해와 반이스라엘 편향이 드러나서 그녀가 해임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방인의 손에서 나를 구하여 건지소서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시편144:11)
Posted on 4월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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