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3] 이스라엘 국내 안보팀인 신벳(Shin Bet)이 하마스가 서안지구(유대와 사마리아)에 테러 기반시설을 세우고 이스라엘 내에 폭탄 테러를 일으키려던 계획을 무산시켰습니다. 신벳에 따르면, 하마스의 군사팀은 서안지구에서 다수의 테러리스트를 모집하고 그들에게 폭탄을 설치하는 기술을 가르쳤으며 많은 사람들이 밀집된 건물, 쇼핑센터, 식당, 호텔, 버스, 기차 등의 테러 장소를 물색하도록 지시를 내렸습니다. 하마스는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테러를 계획했지만, 특히 이번에는 더욱 큰 인명 피해를 불러올 수 있는 대규모 테러를 계획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테러를 수행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마스는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있어 암 환자 등 이스라엘에서 치료를 받게 된 가자 주민들과 서안지구 내 사업과 관련이 있는 가자 주민들을 이용했습니다. 이 같은 하마스의 테러 계획은 신벳이 지난 9/23 헤브론 근처에서 하마스의 조직원으로 활동 중이던 아위스 라주브(Awis Rajoub, 25세)를 체포하면서 발각 및 무산되었습니다.
– 테러가 일어나기 전에 계획이 드러나게 하신 것을 주님께 감사드립시다. 이스라엘 안보팀이 항상 경계태세를 갖추고 그들이 수집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이스라엘을 덮으시는 주님의 날개를 찬양합시다.
“교만한 자가 나를 해하려고 올무와 줄을 놓으며 길 곁에 그물을 치며 함정을 두었나이다 … 내 구원의 능력이신 주 여호와여 전쟁의 날에 주께서 내 머리를 가려 주셨나이다” (시편 140:5, 7)
Posted on 12월 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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