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3] 지난 2015년에 체결된 이란의 핵협상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이란의 핵개발 활동이 이스라엘 뿐 아니라 전 세계를 위태롭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알리 아크바 살레히(Ali Akbar Salehi) 이란 원자력부 장관은 이란 국영방송 채널2(Channel2)와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미국 정부의 핵협상이 이란의 핵프로그램을 전혀 막지 못했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살레히 장관은 “만약 핵협상이 철회된다 하더라도 우리는 과거의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보다 매우 앞선 위치에 있다.”라고 자랑했습니다. 최근 독일 정보기관 등의 보고서들은 이란이 핵무기를 생산할 수 있는 우라늄 고농축 공정의 현대화에 근접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이란에 대해 관대한 입장을 취하는 사람들은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이란을 감시하고 있기 때문에 이란이 불법적인 핵개발을 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2015년도 오바마 정부의 핵협상에서 이란의 군사 시설은 IAEA의 감시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이란은 테헤란 남동쪽에 위치한 파르친(Parchin) 군사 기지에서 자유롭게 핵개발을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파르친 군사 기지는 IAEA 스스로가 이란이 무기 개발 테스트를 실시하던 곳이라고 인정했던 곳입니다. 이스라엘 정보부 모사드(Mossad)도 이란 내부에서 이란의 핵개발과 관련된 서류들과 사진들을 입수하기도 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최근 재야단체인 이란 저항군 위원회(NCRI, the National Council of Resistance of Iran, 2002년에 이란 나탄즈 지역에 비밀 우라늄 고농축 시설이 있다는 사실을 폭로한 단체)는 이란이 핵개발 야심을 멈추지 않고 더 확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란이 핵무기를 완성하는데는 1년도 채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란은 분명히 핵무기 개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행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 주님께서 국제사회의 눈을 뜨게 해 주셔서 이란의 악한 의도를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국제사회가 깨어나 이란의 핵개발을 중지시킬 수 있도록 행동을 취하도록 기도합시다.
“너를 치려고 제조된 모든 연장이 쓸모가 없을 것이라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모든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공의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이사야 54:17)
Posted on 4월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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