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에 대한 ‘삐삐’ 호출기 공격이 국제법을 위반이라며 비난받는 이스라엘

9월 18, 2024

AFP via Getty Images/jns.org

[2024-09-18] 헤즈볼라 테러리스트의 2천 7백여개의 삐삐가 레바논과 시리아에서 폭발한 사건에 대해 이스라엘은 책임을 인정한 바 없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 대한 여론은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어겼고 그 공격에 책임이 있다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 공격으로 두 명의 아이들과 한 명의 의료진이 사망했고, 금번 분쟁과 무관한 셀 수 없는 사람들이 상해를 입었는데, 이것은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인도주의 국제법을 명백하게 어긴 행위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금번 공격이 미국이 테러단체로 지정한 헤즈볼라 관련자 2천 7백여명을 표적으로 했는데, 3명의 민간인이 피해를 입었다면 이는 금번 작전이 99.89%의 유효한 공격이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영국 법률가 단체의 변호사 나타샤 하우스도르프는 이는 놀랍도록 정확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표적을 적정하게 정했는지는 필요성, 분별가능성, 비례성(사상된 테러리스트 대 민간인 비율)에 근거해서 판단되는데, 헤즈볼라 요원들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는 이보다 더 좋은 수단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라는 것입니다. 그녀는 이스라엘이 이렇게 정확한 공격을 한 것에 대해 어떤 국제법이 위반되었다고 주장할 수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민주주의 방어 재단’의 수석 연구원인 데이비디 메이는 일반 대중을 위한 전기 제품이 아닌 헤즈볼라가 주요 간부들을 위해 주문한 전용 호출기에 폭발물이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군다나 2024년에 호출기를 들고 다니는 민간인은 거의 없기 때문에 이번 작전은 무차별적이나 단순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는 또한 헤즈볼라의 개인 장치에 폭발물을 숨기는 것은 민간인들 사이에 숨어있는 테러리스트를 표적으로 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작전에 대한 수 많은 비판은 이스라엘이 악이며 유죄라는 선입견에 근거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조지 메이슨 대학의 중동/국제법 센터 선임 연구원인 에릴 아제라드는 이스라엘에 대한 분노는 비논리적이라고 말합니다. 무력 사용에 관한 일반적인 법리에 따르면 비례성(사상된 테러리스트 대 민간인 비율)이 적법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고려사항 중 하나입니다. 아제라드는 이번의 경우 테러리스트 대 민간인 비율이 거의 전례가 없는 일로 민간인 피해가 적어 이스라엘이 놀라운 작전을 수행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래드 셔먼 의원은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에 대한 전략적 공격에서 혁신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정확한 군사 작전을 수행함으로써 테러리스트 제거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군 통신 장치를 표적으로 삼아 민간인의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히려 이란이 자국의 외교관을 테러에 사용해 온 오랜 역사를 고려할 때 이란 대사 본인이 왜 헤즈볼라 군용 통신 장치를 보유하고 있었는지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쟁에서 민간인의 피해를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는 헤즈볼라가 레바논 베이루트의 최고 민간인 밀집 지역에서 활동할 때 더더욱 그렇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이번 직전에 의해 영향을 받은 이들은 헤즈볼라가 민간인을 인간 방패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사실을 밝히지 않고 이스라엘에 대한 편협한 증오를 조장하는 자들의 정체가 드러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이 작전에 대한 터무니 없는 비난을 올바르게 지적하는 언론과 정부 관련자들을 지켜달라고 기도합시다. 일반 대중 스스로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대한 증오가 얼마나 비지성적인지를 알고 스스로 비난과 증오를 중단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오니 지존하신 이의 인자함으로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왕의 손이 왕의 모든 원수들을 찾아냄이여 왕의 오른손이 왕을 미워하는 자들을 찾아내리로다“(시편21:7~8)

 

 

Posted on September 20, 2024

Source: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the Jewish News Syndicate on September 18, 2024. Time-related language has been modified to reflect our republication today. See original article at this link.)

Photo Credit: AFP via Getty Images/jns.org

Posted on 9월 18,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