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NS
[2024-10-12] 이스라엘 방위군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서 가장 성스러운 절기로 여기는 욤 키푸르 (대속죄일)에 시민들을 향해 320여개의 로켓 등을 발사해 공격하였으며, 이것이 이스라엘의 적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말하여 준다고 밝혔습니다.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유대력 중 가장 성스러운 날인 욤키푸르에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는 헤르즐리야에 위치한 베이트 줄리아나 양로원을 드론으로 공격하였으며, 그 양로원에는 유대인 노인들과 네덜란드에서 이스라엘로 귀환한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공격 당시 노인들은 안전한 곳에 피해 있었다고 합니다. 이슬람 달력의 절기들을 성스러운 날이라고 자주 언급하는 AP 통신은 “금요일(10월 11일) 밤과 토요일(10월 12일), 이스라엘에서 욤키푸르이자 대속죄일로 기념하는 날에 헤즈볼라에서 이스라엘로 로켓 공격이 있었습니다’ 라고만 보도 하여 욤키푸르가 유대력에서 가장 성스러운 날임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아예 공격이 욤키푸르라는 절기에 일어났다는 것 자체를 언급하지 않았으며, 보도 내용에서 하마스나 헤즈볼라를 테러 단체로 묘사하지도 않았습니다. 뉴욕 타임즈는 토요일(10월 12일)이 욤키푸르이며 가장 성스러운 유대인의 명절이라고 언급하지 않았던 반면, 이스라엘 경찰관의 행동을 다루는 보도를 할 때는 라마단(엄격한 규율이 준수되는 이슬람의 다섯개 기둥 중 하나)이 무슬림의 가장 성스러운 달 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 헤르즐리야의 양로원을 향한 드론 공격에서 아무도 다치거나 죽지 않았음에 주님을 송축합시다. 유대인의 성일에 이스라엘로 300개가 넘는 미사일, 로켓, 드론을 발사한 테러리스트의 행동에 대해 편향된 보도를 하는 언론이 책임을 지게 되기를 기도합시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도서 12:14)
Photo Credit: Ayal Margolin/Flash90/jns.org
Posted on 10월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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