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8] 레바논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이란의 지원을 받는 테러단체인 헤즈볼라는 SNS의 동영상을 통해 이스라엘 민항기를 공격하고 유명 관광지를 파괴할 것이라고 위협하였습니다. 이 동영상은 지난 2008년 2월 12일에 살해된 이마드 무그흐니예흐( Imad Mughniyeh) 전 헤즈볼라 사령관의 기일을 기념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당시 이마드는 차량 폭탄테러로 다마스커스 인근에서 살해되었는데 헤즈볼라는 모사드와 CIA가 암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마드의 여동생이 공개한 이 비디오에서는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의 무기고를 공습하고 레바논과 시리아의 헤즈볼라 본거지를 공격한 것에 대해 헤즈볼라가 반드시 복수할 것이며, 이스라엘 항공사인 엘알 비행기의 이미지와 벤구리온 공항 사진을 표적으로 제시했습니다. 현재까지 헤즈볼라는 공식적으로 이 동영상의 출처를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마드는 1983년 레바논에서 대사관 및 해병대 막사를 공격하여 수백명의 미국인을 죽인 것을 주도한 인물로서 80년대에 비행기 납치 및 유괴, 고문, 레바논 내 미국인 살해를 계획했습니다. 당시 CIA의 베이루트 지부 대표인 윌리엄 버클리(William Buckley)는 이마드와 헤즈볼라로 인해 15개월간 고문을 당하다가 살해된바 있습니다. 그는 또한 1992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이스라엘 대사관 폭탄테러로 29명을 살해했습니다. 한주동안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정치인들과 여타 공인들에게 SNS를 통해 이마드의 사진을 보내며 “복수는 피할 수 없다. 우리의 목적은 명확하다. 이스라엘을 지도에서 지워버리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 헤즈볼라가 노리고 있는 이스라엘의 주요 시설들과 장소를 주님께 올려드리며 함께 기도합시다. 이스라엘의 땅과 하늘, 그리고 국민들 위에 보호의 장막이 펼쳐지도록 간구합시다.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시편91:2,4~6)
Posted on 2월 28, 2019
All logos and trademarks in this site are property of their respective owner. All other materials are property of BFP Korea. Copyright © 2024.
Website Site Design by J-Town Internet Services Ltd. - Based in Jerusalem and Serving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