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반군에 대한 이스라엘의 정당한 방어권

12월 31, 2024

by: Mike Wagenheim ~ JNS

Evan Schneider/UN/jns.org

 [2025-12-31]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인 대니 대논은 예멘이 이스라엘과 국경이 맞닿아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지난 월요일(12월 30일) 이스라엘이 소집한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 지도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란의 대리 세력인 후티 반군은 예멘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하였으며, 홍해와 아덴만에서 국제 해운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대논 대사는 그들은 아무 상관도 없는 이스라엘 국민을 죽이기 위해 미사일과 드론을 보내고 있는데, 이는 순수하고 급진적인 이슬람의 성전 차원의 유대인에 대한 증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학교가 공격받을 때 발언한 적이 없다면 이스라엘이 대응할 때도 말하지 말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이 스스로 방어할 때 긴장완화를 요구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유엔이 후티 반군에 대한 안전보장이사회의 무기 금수조치를 이행하지 않고 있음을 비난하면서, 이스라엘은 일부 선박들이 유엔의 감시를 회피해서 후티 반군이 관할하고 있는 항구를 통해 이란의 무기를 인도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란으로부터 무기를 지원받는 이 테러 조직은 단지 국지적인 위협이 아니라 무역로를 공격하고 있는 세계 질서에 대한 암울한 경고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후티반군에게 하마스, 헤즈볼라, 축출된 시리아 대통령 바샤르 아사드의 몰락에서 교훈을 얻으라고 경고하면서, 후티 반군도 그들의 비참한 운명에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 총장은 후티반군이 홍해에서 선박을 공격하거나 유엔 직원을 납치하는 행위에 대해서만 비난했고,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해서는 비난하지 않는 것과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중국과 슬로베니아는 지난 12월 세계보건기구 수장이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 예멘 공항을 공격한 것을 포함해 후티족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대응을 비판하였습니다. 반면 한국은 후티족이 예멘 시민을 위험에 빠뜨리고 평화을 저해하는 방법으로 국지적인 불안을 초래하였다고 비난했고, 에콰도르는 후티 반군이 정당성을 상실한채 심각한 안보 및 인도주의적 결과를 초래하는 침략 전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팔레스타인과 연대한다는 후티 반군의 주장을 기회주의적이라고 규정하며, 그들의 주장을 부정했습니다.

– 유엔은 이스라엘이 공격을 받을 때는 침묵하고, 이스라엘이 스스로 방어할 때는 비난합니다. 이러한 위선을 유엔이 각성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대논 대사의 연설을 통해 유엔이 하나님이 선택하신 백성에 맞서 싸우지 않고, 최소한의 중립을 지키는 단체로 변모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소서 조용하지 마소서 무릇 주의 원수들이 떠들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이 머리를 들었나이다”(시편 83:1~2)

 

Posted on January 1, 2025

Source: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the Jewish News Syndicate on December 31, 2024. Time-related language has been modified to reflect our republication today. See original article at this link.)

Photo Credit: Evan Schneider/UN/jns.org

Posted on 12월 31,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