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년 전 오늘, 제1차 시오니스트 의회 개최

9월 15, 2022

[2022-08-29] 1897년 오늘 테오도르 헤르츨(Theodor Herl)은 최초로 세계 시오니스트 회의를 스위스 바젤에게 개최하였으며 바로 오늘(2022.8.29) 세계가 다시 한번 바젤에 모여 현대 이스라엘 국가의 탄생의 역사적 순간을 축하하였습니다. 125년 전 200여 명의 참가자들은 바젤에 모여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유대인의 고향을 성취하자는 바젤 프로그램을 채택함으로써 유대인의 꿈을 진일보 시켰습니다. 첫번째 회의를 마친 후에 테오도르 헤르츨은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바젤에서 나는 유대국가를 설립하였습니다. 내가 오늘 이것을 크게 떠든다면 만인의 조롱거리가 되겠으나 아마도 5년 내에, 아니 분명히 50년 내에 모든 이들은 유대국가의 탄생을 볼 것입니다.”라고 하였으며 50년 후인 1948년 5월 14일 현대 이스라엘이 국가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이스라엘과 전 세계 1,3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지난 일요일 1차 시오니스트 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바젤에 모였으며 그중에는 이스라엘 대통령인 아이작 헤르조그와 그의 부인인 미할이 주빈으로 참석했습니다. 헤르조그 대통령은 특별 저녁 행사의 기조연설에서 “이번 방문의 핵심은 역사적인 이정표입니다. 유대인뿐만 아니라 인류의 발전에 중요한 사건인 1차 시오니스트 의회의 125주년 기념행사에서 저는 매일매일 눈 앞에서 헤르츨의 비젼을 바라보며 놀랐고, 매일매일 자긍심으로 충반하였습니다. 나는 또한 이스라엘과 유대민족에 대한 엄중한 의무감과 책임감을 느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애석하게도 테오도르 헤르츨은 그의 꿈이 현실로 될 때까지 살지는 못했지만 1904년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친구에게 “나를 위해 팔레스타인을 맞이해 달라. 나는 내 심장의 모든 피를 내 민족에게 주었다.”라고 하였으며, 세계 시오니스트 기구의 하고엘은 오늘날 우리는 어느 순간에도 이스라엘이 세계 열방을 지원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헤르츨의 꿈과 비젼이 결실을 맺은 것을 목도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 현대에 태어나 테오로드 헤르츨의 꿈이 결실을 맺는 것을 목도하는 특권을 부여받게 하신 주님을 칭송합시다. 1948년 현대 이스라엘 국가를 창설하신 이래로 주께서 하신 것에 기뻐하고 그 땅에서 쉼 없는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시다. 주께서 시오니스트의 꿈이 유대인과 크리스천에게 함께 충만케 하시고 그 땅을 사랑하고 지지하게 되도록 간구합시다.

“네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조상들이 차지한 땅으로 돌아오게 하사 네게 다시 그것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네게 선을 행하사 너를 네 조상들보다 더 번성하게 하실 것이며” (신명기30:4~5)

Posted on 9월 1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