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4] 이스라엘 크네셋(knesset, 이스라엘 국회)은 밤샘 회의 끝에 목요일 새벽에 2021년 국가 예산을 통과시켰습니다. 목요일 새벽 5시 30분에 61대 59의 투표 결과로 예산을 승인하여 3년 반 만에 이스라엘의 첫 예산을 통과시킨 것입니다. 나프탈리 베네트(Naftali Bennett) 총리는 이에 대해 “수년간의 혼돈 끝에 우리는 새 정부를 구성했고, 델타 변이를 이겨냈으며, 그리고 지금 감사하게도 이스라엘의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우리는 전력을 다해 계속 전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스라엘 축하의 날입니다!”라고 트위터에 남겼습니다. 이스라엘은 2년 동안 4번의 선거를 치러야 했던 정치적 위기로 인해 지난 몇 년 동안 준예산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베네트 총리와 야이르 라피드(Yair Lapid) 외무장관이 6월에 취임했을 때, 다양한 정당으로 구성된 광범위한 연정 구성으로 인해 예산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습니다. 이번에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못했다면 의회는 자동으로 해산되어 또다시 선거를 치르는 상황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대다수가 분명히 피하고 싶어했던 일이므로, 의회의 의견 차이를 제쳐두고라도 예산안이 통과된 것은 매우 기쁜 일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2022년 예산 심의를 승인해야 문제가 남아 있으며, 이는 14일까지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몇 시간의 휴식을 취한 후 의회는 목요일 아침에 다시 소집되어 예산을 편성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법안인 경제 협정법(Economic Arrangements Law)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5,730억 세켈(약 217조 원) 규모의 2022년 예산에 대해 투표를 해야한다고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Times of Israel)은 보도했습니다.
– 이스라엘의 다양한 연합정부가 마감일 전에 예산을 통과시킬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그 나라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모든 이스라엘 국민을 위해 최선의 이익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그는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이사야 40:11)
Posted on 11월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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