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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하마스 대학살 사건 이후 처음으로 인질 문제에만 집중된 논의를 할 예정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2024-05-15] 10월 7일 하마스 대학살 사건 이후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인질 문제만을 안건으로 논의하는 회의를 5월 16일 개최할 예정입니다. 회의 주제는 “테러 행위의 도구로 10월 7일 이스라엘 인질을 납치한 행위에 대한 비난”입니다.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인 길라드 에르단(Gilad Erdan)과 미국 특사인 린다 토마스-그린필드(Linda Thomas-Greenfield) 양측의 요청으로 열릴 예정인 이 회의에 대해 이스라엘 측은 “큰 진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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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의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 건물에서 민간인에게 총격을 가한 하마스

[2024-05-14]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인 피터 러너(Peter Lerner) 중령은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의 중앙 물류단지 밖에 서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그가 공유한 추가 영상에는 그 테러리스트 중 하나가 민간인을 향해 총격을 가하는 장면도 담겨 있었습니다. 러너 중령은 X(트위터)에 “하마스 테러리스트로 보이는 총기 소지자들이 며칠 전 라파 동부에 있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 창고에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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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연구진들의 명단을 공개한 암스테르담 대학

[2024-05-08]  암스테르담 대학이 폭력적인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들을 달래기 위해 대학과 협력하고 있는 이스라엘 연구원들의 명단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자, 이에 대해 네덜란드 의회가 분노했습니다. 네덜란드 여당의 원내 대표인 클레어 마르텐-아메리카(Claire Martens-America) 의원은 정부 지원을 받는 교육기관에서 끔찍하고 용납될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교육부장관인 로베르트 디크그라프(Robbert Dijkgraaf)와의 토론을 요청했습니다. 클레어 마르텐-아메리카 의원은 “유대인 과학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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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대학살 이후로 전세계에서 폭증하고 있는 반유대주의와 혐오의 쓰나미

[2024-05-05] 작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인 1,200명을 학살한 테러 이후 반유대주의 정서가 급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반유대주의 사건이 작년의 두배로 증가하였습니다. 반명예훼손연맹(ADL)과 텔아비브 대학교의 공동 보고서에에 따르면 미국은 연간 기준으로 지난 해에 가장 많은 반유대주의 사건이 발생했고, 지난 해 4분기에 3천 7백여건이 넘는 사건이 발생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거의 4배나 증가하였습니다. 프랑스에서도 반유대주의 사건이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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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역 군사 작전을 이유로 이스라엘을 사상 최초로 블랙리스트에 등재하려고 하는 UN

[2024-05-02]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헤스(Antonio Guterres)가 이스라엘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유엔이 이스라엘을 분쟁 지역에서 아동에게 위해를 가하는 국가로 블랙리스트에 등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의 아동과 분쟁 지역 문제에 대한 특별 대표인 버지니아 감바(Virginia Gamba)는 다음 달 이 문제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인데, 이에 대해 이스라엘 관리들이 부정확한 내용들을 수정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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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을 휩쓸고 있는 반유대주의

[2024-04-30] “시온주의자들은 편안하게 살아갈 가치가 없다. 시온주의자들은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 이것은 지난 1월 컬럼비아 대학교 가자 지역 연대 캠프의 학생대표인 키마니 제임스(Khymani James)의 발언입니다. 그는 이 발언뿐 아니라 그 전에도 문제가 되었던 발언들에 대해 학교측이 조사하고 징계를 취할지 여부에 대해 결정하는 학교측과의 화상 미팅 중에 그렇게 말했었습니다. 키마니 제임스는 화상 미팅에서 아이티 혁명에 대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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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관계가 깊어지고 있는 러시아

[2024-04-16] 서방 세계의 많은 지도자들이 이란의 전례없는 이스라엘 공격을 비난하면서 이스라엘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지만, 러시아는 반대편에 서 있습니다.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아무런 언급을 하고 있지 않지만,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인 바실리 네벤쟈(Vasily Nebenzya)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정당하다면서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서방 세계가 편향적이라며 공격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인 마리아 자하로바(Maria Zakharova)도 이스라엘을 비난했습니다. 최근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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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관계 정상화를 준비 중인 인도네시아

[2024-04-11] 지난 목요일(4월 12일) 와이넷(Ynet)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세계 최대 무슬림 인구 국가인 인도네시아와 관계 정상화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그간 양 측은 3개월 간 비밀리에 회담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관계 정상화를 위한 대가로 이스라엘은 인도네시아가 39번째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하는 것에 대해 반대해 왔던 그간의 입장을 철회할 것이라고 합니다. 2주 전에 OECD 사무총장인 마티아스 코르만(Mathias Cormann)은 이스라엘 외교부장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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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사회의 여론 조사 결과

[2024-04-11] 최근 미국, 영국에서 실시된 여론조사는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가 작년 10월 7일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마스가 저지른 참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6개월 간의 전쟁을 통해 다수의 팔레스타인 사상자(민간인, 테러리스트 모두 포함)가 발생함에 따라 이스라엘은 대학살 사건으로 받았던 동정과 지지를 이제는 잃게 된 것입니다. 전세계는 가자 국경 마을들에 대해 하마스 테러리스트가 저지른 10월 7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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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의 잔혹함을 아랍 세계에 공개한 이스라엘

[2024-04-10] 이스라엘 외무부 디지털 부서는 하마스에 의해 자행된 지난 10월 7일부터 성폭력의 증거들을 아랍 세계에 보여주는 캠페인을 처음으로 시도하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20개가 넘는 아랍지역의 외교 채널과 다수의 중동 내 대사관을 통해 공유되었고 5백만명 이상의 팔로워와 매주 1천만 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에서는 성폭력에 대한 수십 개의 기사들, 생존자와 석방 포로들의 증언들, 잔혹행위를 목격한 구조팀의 이야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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