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U 사상 최대 연구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스라엘

[2021-10-27] 이스라엘 외교부는 EU의 사상 최대 과학 연구개발 및 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에 이스라엘이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이스라엘의 과학자들과 연구자들은 EU의 기금 지원을 받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2021년부터 2027까지 배정된 955억 유로(1,110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야이르 라피드(Yair Lapid) 외교부 장관은 이스라엘의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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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 지구 팔레스타인인 취업 허가 3,000건 추가

[2021-10-21] 이스라엘은 지난 수요일, 가자지구(Gaza Strip)에서 온 팔레스타인인 3,000명에 대하여 추가로 허가증을 발급해 줌으로써 총 10,000명 이르는 이들의 취업을 보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주민 관련 업무를 관할하는 이스라엘 국방부 산하기관인 COGAT(Coordinator of Government Activities in the Territories)는 장기적으로 이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 결정이었다고 AP통신을 통해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주로 건설, 농업, 제조업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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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보건 의료 역사상 최악의 사이버 공격을 받은 병원

[2021-10-15] 지난 수요일(10월 13일) 이스라엘의 카이사레아(Caesarea) 남쪽에 있는 힐렐 자페(Hillel Jaffe) 병원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내부 전산망을 폐쇄해야 했습니다. 병원의 운영자인 암논 벤 모쉐(Amnon Ben Moshe) 박사는 의료진들이 진료 기록이나 행정 시스템에 접속하지 못한 채 일하고 있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그는 피해가 얼마나 더 확대될지 또 언제 정상화가 이루어질지 전혀 알 수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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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증가하는 알리야

[2021-10-13]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는 일상의 많은 것을 멈추게 했지만,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것 즉, 알리야(aliyah, 귀환)를 중단시키지는 못했습니다. 2021년 9월까지 총 20,360명의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돌아왔는데, 이는 2020년 전체 15,598명보다 31%가 더 증가한 숫자입니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귀환의 날(욤 하알리야, Yom HaAliyah)’을 맞아 이를 ‘극적인 증가세’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민 통합부 장관인 프니나 타마노-샤타(Pnina Tamano-Shata)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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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주재 이스라엘 대사: 크리스천 지지자들은 이스라엘을 위한 ‘진실의 아이언 돔’

[2021-10-08] UN 주재 이스라엘 대사인 길라드 에르단(Gilad Erdan)과 마이크 펜스(Mike Pence) 전 부통령은 수요일 텍사스에서 열린 이스라엘 연합 재단 갈라 시상식(Israel Allies Foundation Gala Awards)에서 수백 명의 이스라엘 크리스천 지지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연설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악마화하려는 BDS(Boycott, Divestment and Sanctions) 운동은 의회와 유럽 의회에서 반유대주의의 불길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해 퍼뜨리는 일부의 거짓말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은 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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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암 재발 확인이 가능한 혈액 검사 시스템 개발

[2021-10-04] 씨투아이 게노믹스(C2i Genomics)는 새로 발생하는 암세포나 재발하는 암세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혈액검사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검사 시스템은 아직 FDA 승인을 받지 않았지만, 현재 임상 연구 및 약물 개발 연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회사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종양을 수술로 제거하더라도 극소량의 잔여 암세포가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영상(MRI, X-Ray)검사나 현재의 혈액 기반 기술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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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반유대주의 증거 사진을 제시하려 한 이스라엘 대사 제지

[2021-10-06] 미국 주재 겸 UN 주재 이스라엘 대사인 에르단(Erdan)은 UN 총회에서 가자 지구 내 UNRWA(UN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 기구)가 운영하는 학교가 폭력을 조장하고 선동하는 사진을 반유대주의의 증거로 보여주려 했으나 제지당했습니다. UNRWA의 지시를 받은 경비팀은 에르단 대사가 이 사진을 가지고 UN 총회에 들어가려는 것을 알고 제지하였습니다. 이 사진은 UNRWA에서 고용한 교사가 그의 반유대주의적 관점을 퍼뜨리려고 온라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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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핵사찰단의 핵관련 시설 출입을 거부한 이란

[2021-09-29]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의 핵 관련 시설 출입을 거부하면서, 감시 장비 유지 및 보수를 허용해야 한다는 이란핵합의(JCPOA) 조항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난 일요일 밝혔습니다. IAEA의 사무국장인 라파엘 그로시( Rafael Grossi)는 이란이 TESA 카라지 원심분리기 부품 제조 작업장에 대한 접근을 거부하자, 이것은 9월 12일 발표한 이란핵합의(JCPOA)의 합의 조건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을 통해 보도했습니다. 그로시 사무국장은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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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유명 인사들,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 요청

[2021-09-27] 지난 금요일(10월 1일) 300명이 넘는 이라크 유명 인사들이 이라크 쿠르드 자치구의 수도인 아르빌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에 모여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를 요청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난 2020년 미국의 중재로 이루어진 아브라함 협정(Abraham Accords)에 이라크도 참가할 것을 이라크 정부에 요청한 적이 있습니다. 아브라함 협정은 미국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아랍 에미레이트, 바레인, 모로코, 수단이 관계 정상화를 위해 맺은 협정입니다. 수니파와 시아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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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개최 반유대주의 컨퍼런스 참가를 거부한 31개국

[2021-09-22] UN이 인종차별에 대한 더반(Durban) 세계 컨퍼런스(Durban World Conference of Racism) 20주년을 기념하며 다시 컨퍼런스를 개최하려고 하는데, 현재까지 31개 국가가 참여를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더반 세계 컨퍼런스는 반유대주의적 성격의 행사입니다. 20년 전 첫번째 컨퍼런스는 2001년 8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더반에서 개최되었는데, 남태평양 노예제도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분쟁을 포함해 논란이 되는 여러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당시 미국과 이스라엘 대표단은 시오니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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