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란 이슬람 성직자 “이란은 핵폭탄 제조법을 가지고 있다”

[2019-02-20] 이란에서 최고 지도자를 임명하거나 해임할 수 있는 위원회인 ‘국가지도자운영회의(Assembly of Experts)’의 고위직에 있는 아마드 하타미(Ahmad Khatami)는 지난 2월 8일 “이란은 핵폭탄 제조법을 가지고 있지만 이 핵무기를 사용할 의향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란 혁명 40주년 기념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하타미는 2015년 7월, 이란과 6개 강대국이 서명한 핵 협정이 이란의 핵 무장 능력을 훼손시켰지만, 미국이 이 협정을 무효로

자세히 보기 »

헤즈볼라, 이스라엘 민항기 공격 위협

[2019-02-18] 레바논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이란의 지원을 받는 테러단체인 헤즈볼라는 SNS의 동영상을 통해 이스라엘 민항기를 공격하고 유명 관광지를 파괴할 것이라고 위협하였습니다. 이 동영상은 지난 2008년 2월 12일에 살해된 이마드 무그흐니예흐( Imad Mughniyeh) 전 헤즈볼라 사령관의 기일을 기념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당시 이마드는 차량 폭탄테러로 다마스커스 인근에서 살해되었는데 헤즈볼라는 모사드와 CIA가 암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마드의 여동생이 공개한 이 비디오에서는

자세히 보기 »

어린이와 여성을 테러에 이용하는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

[2019-02-15] 10 개월 전 하마스가 가자 지구와 이스라엘 국경에서 주간 시위를 시작했을 때, 처음에는 하마스의 남성대원들과 그 가족들이 시위에 동참했습니다. 그러나 몇 주 후, 이들의 정체가 드러나고 살해 되자, 하마스 지도부는 그들을 국경으로부터 벗어나도록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가자 지구의 폭력 사태에 참여하면서 목숨을 잃은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 대원들이 군복을 입거나 무기를 소지 하지 않고 시위에

자세히 보기 »

미국의 평화 계획을 고대하는 네타냐후 총리

[2019-02-18] 지난 목요일(2월 1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중동 평화와 안보 컨퍼런스’에서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는 마이크 펜스(Mike Pence) 미국 부통령을 만났습니다. 그 자리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행정부가 준비 중인 평화 계획에 참여하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몇 시간 전에 마이크 폼페오(Mike Pompeo) 미국 국무부 장관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란은 레바논, 예맨, 시리아, 이라크와 3H(후티족, 하마스,

자세히 보기 »

프랑스 유대인 무덤 훼손 사건으로 반유대주의 반대집회 개최

2월 28, 2019

[2019-02-21] 프랑스 알자스주 북서 지역의 유대인 무덤 훼손(유대인 무덤 비석에 나치의 문양으로 낙서해 훼손) 등 잇따른 반유대주의 사건이 계속되는 가운데, 프랑스 전역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반유대주의를 반대하는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는 2018년 반유대주의 사건이 전년도인 2017년보다 74%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파리에서는 에두아르 필리프(Edouar Philippe) 총리가 이끌고 프랑스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 전

Continue Reading »

하마스, 가자 국경에서 야간 전투 재개

[2019-02-11] 가자 지구 경계에서의 충돌이 그친지 몇 달 만인 지난 일요일 밤, 하마스는 야간 교착을 재개함으로써 이스라엘과의 분쟁을 고조시켰습니다. 수십 명의 팔레스타인들이 가자 지구 북쪽에서 IDF(이스라엘 방위군)을 공격하며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폭도들을 경계 펜스에서 떨어뜨리기 위해 군중 분산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하마스의 야간 폭동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카타르 자금이 가자 지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을

자세히 보기 »

북쪽부터 남쪽까지 전쟁 준비가 되어 있는 이스라엘

[2019-02-13] 아비브 코하비(Aviv Kochavi) IDF 참모 총장은 몇 주 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여기 북쪽 국경 너머의 수십 킬로미터 밖에 테러 조직이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에게 정밀 유도 무기를 사용하려고 하며, 우리의 영토를 침범하고, 로켓을 발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민간인들에게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것은 국제 협약과 전쟁 규칙을 위반하는 행위입니다.” 참모 총장은 레바논에서 이란의

자세히 보기 »

10대 살해 용의자의 고백 “나는 유대인을 살해하고 싶었다”

2월 21, 2019

[2019-02-12] 지난 목요일, 법정에서는 19 세의 이스라엘 소녀 오리 안스바허(Ori Ansbacher)를 잔인하게 폭행하고 살해한 팔레스타인 남성 아라파트 이르파야(Arafat Irfaiya)가 능글맞게 웃고 있었습니다. 그는 다섯 명의 경찰 경비원에게 둘러싸인 상태였지만 요동함이 없었으며 오히려 주목을 즐기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하고자하는 것을 성취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유대인을 살해하고 순교자가 되기 위해 칼을 들고 이스라엘에 들어갔다.” 오리

Continue Reading »

오스트리아 대통령, 홀로코스트에 대한 책임 인정

[2019-02-08] 지난 월요일(4일) 이스라엘의 야드 바셈(Yad Vashem) 홀로코스트 기념관을 방문한 알레산더 반 더 벨렌(Alexander Van der Bellen) 오스트리아(Austria)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오스트리아는 차마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잔혹했던 홀로코스트에 대해 공동의 책임이 있음을 인정하고, 홀로코스트를 결코 잊지 않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할 의무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르우벤 리블린(Reuven Riviln) 이스라엘 대통령은 반

자세히 보기 »

평화를 거부하는 팔레스타인

[2019-02-01]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은 아랍 국가들이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거나 평화 조약에 서명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은 다음 달 폴란드에서 열리는 세계 정상 회담에 아랍 국가들이 참여하도록 압력을 넣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은 다가오는 회의가 아랍 국가들과 이스라엘 간의 관계를 정상화하려는 미국의 노력의 일환이며,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PA)는 이것을 ’팔레스타인 국가의 권리를 청산하려는 음모‘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