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내년 말까지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길 것이라고 밝힌 미국 부통령

[2018-01-23] 마이크 펜스(Mike Pence) 미국 부통령은 이스라엘 의회 연설에서 아브라함, 다윗 왕과 같은 성경의 인물들을 언급하며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간의 깊은 관련성에 대해 밝혔고,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 시점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트럼프(Trump) 대통령은 미국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작업을 즉시 시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미국 대사관은 내년 말이 되기 전, 예루살렘에서 새롭게 문을 열게 될 것입니다.” 베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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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러를 지원한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에 지원금 대폭 삭감

[2018-01-18]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화요일, UN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에 대한 6천5백만 달러의 지원금을 보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행정부는 이미 팔레스타인 지도부의 평화적인 노력 부족에 대한 대응으로 지원금 지급을 중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UNRWA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에 대한 보호 임무는 무시한 채 이스라엘에 대한 선동 및 테러리스트를 지원한 것에 대해 오랫동안 비난 받아 왔습니다. UNRWA는 하마스 지도자들과 같은 테러리스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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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지도자들, 이스라엘 국가 인정을 철회하는 투표 진행

2월 28, 2018

[2018-01-17] 지난 월요일 저녁,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은 이스라엘 국가 인정을 철회하고 이스라엘과의 안보 협력을 중단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alestine Liberation Organization)에서 두 번째로 높은 의사 결정 기구인 팔레스타인 중앙 위원회(Palestinian Central Council)는 라말라(Ramallah)에서 이틀 간의 회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팔레스타인은 1993년 체결된 오슬로 평화 협정(Oslo Peace Accord)을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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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총리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손에 첨단 무기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할 것”

[2018-01-11] 지난 화요일,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는 레바논 주둔 테러 조직인 헤즈볼라가 첨단 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과거에도 총리를 비롯한 이스라엘 고위 관리들은 수차례 이를 공표해 왔지만 최근 이스라엘의 북부 국경에서 불과 수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이란의 군사력이 증가하고 있어 이스라엘은 더욱 경계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시리아 내전의 혼란을 틈타 헤즈볼라에게 첨단 무기를 넘겨주기 위해 밀수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발언이 있기 전 월요일 밤에는 다마스커스(Damascus) 외곽에 있는 무기고가 파괴되었으며, 시리아는 이것이 이스라엘의 공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무기창고에는 스커드 미사일 발사기와 다수의 장거리 미사일이 보관되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고된 바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마을과 도시와 기반시설들을 공격하기 위해 100,000여발의 최첨단 로켓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북부 국경 지역과 헤즈볼라를 현재 IDF의 최우선순위로 꼽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 북부 국경 지역에 감도는 위협이 사라지고평화가 임하기를 계속해서 기도합시다. 이곳에 배치되어적의 활동을 감시하는 IDF와 정보당국을 위해 중보합시다. 이스라엘이 신뢰할만한 정보를 얻고 무기 밀수 시도를 막고 무기 창고를 파괴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전세계가 무장 조직 헤즈볼라의 심각성을 깨닫도록 기도합시다.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으니 저희 마음을 예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고아와 압박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로 다시는 위협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시편 10: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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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에서 활동하던 이란 테러 조직을 적발한 이스라엘

[2018-01-05] 이스라엘의 국내 안보를 담당하는 기관인 신 베트(Shin Bet)는 이번 주에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 헤브론(Hebron) 근처에서 활동 중인 이란의 군사 정보 조직을 적발했습니다. 2년 이상 운영되어 온 조직의 목표는 이스라엘 국민들에 대한 테러 공격을 실시하고 이란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 스파이 활동이었습니다. 조직의 리더는 헤브론 출신의 29세 청년인 마흐무드 마카메(Mahmoud Makharmeh)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은 그에게 다수의 테러 공격에 대한 계획 및 실행을 지시했으며, 그의 임무에는 자살 폭탄 테러리스트를 비롯한 다수의 테러리스트를 모집하는 일도 포함되었습니다. 이란은 그에게 컴퓨터 수리점을 열도록 하고 이란을 위한 정보를 모으는 일에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폭발물을 제조할 뿐 아니라 아랍계 이스라엘인들을 모집해 이스라엘 곳곳의 사진을 찍어오도록 하고 이러한 정보를 이란으로 전송했습니다. 지금까지 임무 수행의 대가로 그가 이란으로부터 받은 금액은 미화 8,000불로 알려졌습니다. 신 베트는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디까지 손을 뻗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란이 유대인들을 공격하기 위한 테러 조직들을 이스라엘 내에 침투시키고 있는 가운데 여호와께 부르짖어 기도합시다. 신 베트가 이룬 놀라운 성과로 인해 감사를 드립시다. 주님께서 이들을 지키시고 인도하시기를,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이스라엘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보합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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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스라엘에 대한 아랍 국가들의 긍정적인 변화 환영

[2018-01-03] 지난주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는 이전보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가 중요하다고 응답한 여론조사를 인용하면서 아랍 국가들이 이스라엘을 바라보는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 했습니다. “이미 아랍 국가들의 정부 차원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시작되었지만, 놀라운 것은 대중들의 생각 또한 바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여론 조사를 진행했고 이스라엘과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질문했습니다. 과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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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 이란의 위협에 맞서는 공동 계획 합의에 도달

[2018-01-02] 미국과 이스라엘 고위 관리들이 2주전 백악관에서 만나 중동 내 이란의 활동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적 공동 계획에 합의했다고, 지난 목요일 예루살렘 포스트(Jerusalem Post)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이란의 핵, 미사일 프로그램을 저지하고 시리아 내 이란의 영향력 및 레바논 주둔 이란 테러 조직인 헤즈볼라를 통제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한 고위 관리에 따르면, 이 협약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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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테러리스트들에게 급여 지급하는 팔레스타인에 대해 새로운 법안 심의

[2017-08-07] 미 상원 외교위원회(USTR)는 이스라엘인들과 미국인들을 살해한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과 그 가족들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정책을 중단하지 않는 한 팔레스타인 당국에 대한 재정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법안을 승인했습니다. 작년 이스라엘 여행 중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에 의해 살해된 29세 미 재향군인의 이름을 딴 테일러 포스 법안(Taylor Force Act)이 심의를 받을 예정입니다. 팔레스타인 법에 따르면 이스라엘 감옥에서 시간을 보낸 테러리스트들과 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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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이 국경 지하 장벽건설

[2017-08-07] 이스라엘은 시나이 사막 터널을 통해 침투하려는 ISIS 테러리스트들의 위협을 사전에 막기 위해 이집트와 가자지구 국경지역에 거대한 지하 장벽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1년 반에 걸쳐 건설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새로운 장벽 건설에는 약 7.3억 달러의 예산이 책정됩니다. 첫 단계에서는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시나이에서 굴착되고 있는 터널을 식별하고 찾아내는데 필요한 1km가 승인되었지만, 건설이 계속됨에 따라 장벽은 총 3k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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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국왕, 압바스 수반과 만나 성전산 관련 협의

[2017-08-08] 요르단 왕인 압둘라 2세는 어제 헬리콥터를 타고 팔레스타인의 라마야에 도착하여 팔레스타인 지도자인 압바스 수장과 2시간의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스라엘 타임스에 따르면 이는 핵심 사안들에 대해 요르단이 팔레스타인과 협의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의 방문 시점은 이스라엘과 요르단의 관계는 지난 성전산 사건과 암만의 주이스라엘 대사관 공격 사견 이후라 민감한 시기입니다. 압둘라와 압바스는 정기적으로 만나왔으나, 일대일 면담을 위해 요르단 서쪽을 직접 방문한 것은 5년만의 일입니다. 압둘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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