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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 (NEVER AGAIN IS NOW)

이스라엘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7개의 전선에서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레바논의 헤즈볼라, 가자지구 및 유대와 사마리아(서안지구)의 하마스, 예멘의 후티, 이라크와 시리아의 이란 혁명수비대(IRGC) 그리고 이란 정권의 직접적인 공격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이스라엘과 유대 공동체를 겨냥한 여덟 번째 전선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전 세계 각국에서 유대인을 향한 일상적인 공격과 폭력을 선동하는 반유대주의적 행위입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왜곡되고 증오에 찬 시선은 전 세계의 유대인 공동체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수사와 집회, 소셜 미디어에 드러나는 노골적인 폭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수백 명의 급진파 무슬림들이 이스라엘 축구 팬들을 공격했습니다. 그들은 몽둥이와 쇠막대기, 주먹을 사용해 이스라엘 사람들을 구타하며 거리까지 쫓아와 쓰러질 때까지 발로 차고 호텔 창문에 폭죽을 쏘아 댔습니다. 그들은 유대인이라고 보이는 사람들을 모두 구석으로 몰아세우고 이유 없이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즉시 구조 비행기와 Magen David Adom(이스라엘의 국가 응급 의료 서비스)의 소속 의료진을 암스테르담 공항으로 보냈습니다. 구타를 당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음 날 피투성이가 된 상태로 공항에 도착했고, 즉시 이스라엘로 수송해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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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몬트리올에서는 수천 명의 시위대가 마스크와 케피예(팔레스타인 전통 스카프)를 착용한 채 팔레스타인 깃발을 흔들며 도심을 행진했습니다. 이들은 차량에불을 지르고, 창문을 부수며, 유대인을 학살하자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촬영된 영상에서는 나치식 경례(Sieg Heil) 를 하거나 유대인 공동체를 상대로 한 ‘최종 해결책(Final Solution)’을 요구하며 시위를 했습니다. 이는 1942년 독일의 나치당이 유대인을 전멸시키기 위해 시행했던 정책입니다. 이 정책에 따라 1945년까지 유럽 유대인 세 명 중 두 명에 해당하는 총 600만 명 이상의 유대인이 살해되었습니다.

북미나 유럽의 곳곳에서는 유대인들이 도심 거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폭력을 조장한다’는 선전의 영상이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반유대주의에 사로잡힌 극단적인 시위대는 유대인의 피를 원하고 이스라엘의 파괴를 외치며 거리에서 날뛰고 있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실패하거나 부패한 사법 시스템을 가진 국가의 전범을 법의 심판에 세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ICC는 최근 이스라엘의 총리인 베냐민 네타냐후와 전 국방부 장관 요아브 갈란트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는 ICC 의 공정하지 못한 판단과 반유대주의적인 태도를 보여 줍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은 성경 사사기 17장 6절 후반부에 나오는 “각 사람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라는 말씀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스라엘은 굳건히 버티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7일의 끔찍한 사건 이후, 국가를 지키다가 사망한 군인들의 수는 날마다 늘어 가고 있습니다. 하마스에게 붙잡혀서 가자지구에 남아 고통을 겪고 있는 101명의 인질들이 여전히 풀려 나지 않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적들을 격퇴하며 승리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군사력과 뛰어난 전략의 뒤에는 진정한 힘의 원천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입니다! 이스라엘은 승리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는 그의 언약을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이 언약의 말씀을 시편 83편에서 열정적으로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언약의 말씀을 성취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 크리스천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유대주의의 물결 속에서도 수백만 명의 기독교인들은 앞장서서 힘찬 목소리로 “이스라엘,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캐나다 브리지스 포 피스(Bridges for Peace)의 연례 기금 모금 행사에서 강연을 했는데, 그날 저녁의 주제도 바로 이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유대인과 기독교인들로 가득 찬 강당에서 저는 브리지스 포 피스가 구급차를 기증하고, 수천 개의 음식과 의류 가방을 제공하며, 생존자들을 위한 트라우마 치료를 지원하고, 이주 공동체 구성원들을 위한 가전제품을 제공하는 등의 일들을 통해 고통받는 이스라엘을 향해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하며 사랑과 기도로 함께하는 기독교인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들은 인질을 구출하기 위한 집회와 기도회에 참석하고, 자신들의 지역사회에서 목소리를 내며, 교회의 강단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2023년 10월 7일 이후 이어진 어두운 날들을 눈물로 회상하며, 하나님께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 우리를 하나로 모으고 있다는 것을 유대인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저는 전 세계에 있는 우리 팀들의 사랑과 지지의 목소리가 모든 유대인들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의 원천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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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유대인들은 여전히 고립되어 있으며 미움을 받고 두려움을 느끼는 취약 계층으로 살고 있습니다. 2025년이 다가오면서 이스라엘은 알리야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 등에서 수천 명이 약속의 땅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는 이스라엘 편에 서야 합니다. 각 나라에서 유대인 형제자매들과 사랑과 연대, 지지로 함께해야 합니다. 그들이 절박한 시기에 우리가 그들을 외면한다면, 역사는 우리를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속한 나라를 위해, 예수님(예슈아)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위해, 로마서 11장에 언급된 이스라엘의 감람나무에 접붙여진 우리의 정체성을 위해, 그리고 성경적 진리를 위해, 우리는 악을 묵과하고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침묵의 대가가 어떤 것인지 우리는 역사를 통해 이미 경험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진리를 분별하고 반유대주의의 어둠을 물리치는 역할을 맡기시기 위해서 교회를 부르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이사야(이사야 11:12)를 통해 약속하신 대로 그분의 백성을 그들의 땅으로 다시 모으고 계시며, 매일 놀라운 일을 보여 주고 계십니다. 선지자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경배하고 유대인들과 사랑으로 연합하는 의로운 이방인들에 대해 예언했습니다(스가랴 2:10–13). 그 주인공이 바로 당신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우리의 구출 프로젝트(Project Rescue)에 기부해 주십시오. 유대인들이 그들의 조상 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샬롬을 전하며,
피터 패스트(Peter J. Fast) 목사
BFP International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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