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6] 유럽 연합(EU)의 외교안보정책담당 고등 판무관인 페데리카 모게리니(Federica Mogherini)는 EU의 자금이 증오를 조장하는데 사용되고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새로운 팔레스타인 교과서를 면밀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는 IMPACT-SE(학교 교육의 평화 및 문화적 관용 모니터링을 위한 연구소)의 캠페인에 따른 것입니다. 이들은 2018년 9월에 발간된 새로운 팔레스타인 교과서가 이전 교과서보다 훨씬 과격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단적인 예로, 지하드(이슬람교를 믿지 않는 자들을 처단하는 전쟁)를 격려하고 폭력을 선동하며 이스라엘과 유대인에 대한 악마화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또 이러한 증오성 컨텐츠는 수학, 물리학, 생물학 등 모든 과목에 체계적으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1학년 교과서에는 지옥에서 불에 타고 있는 ‘배도자’ 옆에서 웃고 있는 어린이의 이미지도 실려 있습니다. IMPACT-SE의 조사 결과는 유럽 의회의 선임 관료들과 대표들에게 전달되었으며, 팔레스타인 학습 자료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독립 연구 기관에 의해 수행되었습니다. 모게리니 판무관은 “폭력에 대한 선동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지역 사회 간의 신뢰를 무너뜨린다.”고 말했습니다. 유럽 연합(EU)은 팔레스타인 교육부의 가장 큰 재정 지원자입니다. 사실상 유럽 납세자들의 돈과 선의가 수년간 학대를 위해 사용된 것입니다. 모게리니 판무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변명의 여지도, 정당화할 방법도 없다. 팔레스타인 정부는 수억 달러를 쏟아 부어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폭력, 증오, 지하드에 대한 교육을 해왔다. 우리는 심층 조사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기를 희망한다. EU는 팔레스타인 차세대들이 평화와 관용을 위한 의미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팔레스타인 지도부가 자행하고 있는 교육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인식이 바뀌고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연구가 혐오로 가득찬 교과서 내용을 변경시키게 되도록 기도합시다. 다음 세대의 팔레스타인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이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진실을 알고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그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누가복음 17:2)
Posted on 5월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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