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임(Chaim)은 이스라엘-가자 국경 근처의 작은 마을 조하르(Zohar)의 보안 책임자로 임시 보안관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10월 7일 아침, 가자에서 이스라엘로 발사된 수백 개의 미사일이 공중을 누비고 비상 경보음이 울릴 때, 차임은 무기를 차에 싣고 전투를 준비했습니다. 오전 6시 29분 미사일 공격이 시작된 순간부터 차임은 그것이 단순한 미사일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그는 동료와 함께 조하르라는 이 작은
Continue Reading »저는 최근에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한번은 미주리 주 스프링필드에 있는 큰 식료품점을 갔는데 모든 통로와 선반마다 상품이 가득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출장을 마친 후 저는 이스라엘로 돌아왔습니다. 이스라엘의 식료품점은 미국보다 규모는 작지만 역시 모든 통로와 선반마다 상품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한가지 전과 달라진 점은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이스라엘의 식료품 가격은 16%나 상승했습니다. 그런 다음 저는
Continue Reading »현재 우크라이나에 살고 있는 유대인 노인들에게 지난 세월은 참으로 가혹했습니다. 홀로코스트 당시에는 강제 수용소에 갇혔고, 이후 스탈린의 폭정에 시달렸으며, 오늘날에는 극심한 빈곤을 겪고 있습니다. 언젠가 그들의 낡고 허름한 집을 방문한 저는 가난의 냄새를 맡았고, 그들의 절망을 보았으며, 참담한 처지에 마음이 찢어졌습니다. 부엌의 선반은 텅 비어 있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들의 절망을 명확하게 묘사했습니다.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Continue Reading »“우리를 기억해줘서 정말 기뻐요. 우리를 잊혀진 채로 놔두지 않아 감사합니다.” 홀로코스트 생존자로 카미엘(Karmiel)에 살고 있는 도나(Donna)는 BFP 이스라엘 사역팀 매니저인 패트릭 버베튼(Patrick Verbeten)에게 이렇게 이야기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패트릭은 말했습니다. “이런 순간에 저는 우리의 후원이 단순한 식품과 선물을 넘어 훨씬 더 큰 의미가 있음을 깨닫습니다.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을 돕는 것은 지난 세대를 기억하고 경의를 표하는 일이죠.”
Continue Reading »“아침으로 뭘 드셨어요?” 저는 제 앞에 계신 유대인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차 한잔이요.” 그녀가 대답했습니다. “저녁으로는 뭘 드실거예요?” 저는 좀 더 희망적인 대답을 기대하며 물었습니다. “차 한잔이요.” 마음을 무너지게 만드는 똑같은 대답이 되돌아왔습니다. 우리는 BFP에서 운영하는 급식소를 방문했고 그곳에는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점심 식사를 드시기 위해 찾아온 유대인 노인들이 가득했습니다. 저는 이 한끼의 식사가 이분들에게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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