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6] 유엔(UN) 중동 사절단이 라마단 기간 중 성전산 정상에서 진행되는 폭력 사태를 이야기하면서 이스라엘의 입장을 인정하는 흔치 않은 놀라운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유엔 안보리 월례 회의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폭력 사태에 대한 논의를 하면서 중동평화를 위한 유엔 특별조정관인 웨니스랜드가 이 사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라마단은 일출부터 일몰까지 금식을 하며 자기성찰과 절제에 참여하는 이슬람 기념일이지만 현재 이스라엘, 특히 성전산에서 라마단은 폭동과 폭력 사태, 테러와 충돌로 그 의미가 퇴색되었습니다. 제1, 제2 예루살렘 성전이 위치했던 이곳은 유대인들의 가장 성스러운 장소이지만 현재는 이슬람의 3번째 성전인 알악사 사원이 있으며 종교적인 긴장 관계로 인한 일촉측발의 상황이 벌어지는 곳이 되었습니다. 성전산에서 기도하기로 되어 있던 많은 이슬람 교도들이 돌과 병, 폭죽 등을 현지에 주둔 중이던 이스라엘 방위군에게 던지기 시작하면서 폭력사태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15일은 이스라엘 방위군이 섬광 수류탄과 경고용 소총, 경찰봉을 사용하게 되면서 몇몇 팔레스타인들이 알악사 사원으로 도주하여 경찰이 이들을 진압하고 체포하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위니스랜드는 이스라엘 방위군이 갑자기 이유 없이 알악사 사원에 쳐들어 왔다는 팔레스타인의 주장만을 언급하지 않고, 폭력 사태가 발생한 오전 이후에 방문한 오후 기도자들이 특별한 사고 없이 일정을 진행했음을 언급했습니다. 비록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가 평화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유엔 표준을 언급하긴 했지만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의 노력으로 수십만의 이슬람과 유대교인, 크리스천들이 모두 평화로운 성일을 보냈다고 하였습니다.
– 유엔의 대표인 웨니스랜드가 이스라엘 편에서 입장을 설명케 하신 주님을 찬송하며, 진실이 승리하고 사실을 왜곡하려는 팔레스타인의 시도가 좌절되기를 기도합시다. 또한 열방에 이스라엘에 대한 진실만이 전달되기를 기도합시다.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스가랴 8:16)
Posted on 6월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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