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1]지난 주말 동안 이스라엘은 테러 공격으로 고통을 겪었습니다. 유대인인 2명의 자매와 자매의 어머니가 총격을 받았고, 텔아비브에서는 이탈리아 관광객이 차량에 치이는 공격을 받았습니다. 세계 각국이 애도하는 가운데, 그 자신이 이탈리아인이기도 한 프란체스카 알바네즈 UN 특별조사위원은 이 사건들을 정치적 논쟁거리로 삼는 식의 글을 트위터에 게재했습니다.
그녀는 팔레스타인 지역을 담당하는 UN 특별조사위원입니다. 그녀는 “이스라엘과 점령당한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발생한 인명 손실은 특히 기독교인, 유대인, 무슬림 모두에게 평화가 필요한 시기에 충격적인 일이다.”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은 스스로 방어할 권리가 있지만, 땅이 식민지화되고 억압받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것을 주장할 수가 없다.”라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알바네즈 특별조사위원은 이런 식의 발언으로 유명해진 사람입니다. 이 부끄러움을 모르는 UN의 관료는 이스라엘을 나찌와 비교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테러 조직인 하마스(Hamas)와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 고위 조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신들은 이스라엘의 점령에 대항할 권리가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11일, 국제 법률 포럼(international legal forum)의 CEO인 아르센 오스트로프스키와 이탈리아 변호사 바바라 폰텐코르보는 안토니오 구테레스 UN 사무총장과 볼커 튀르크 UN 인권위원회 고등판무관에게 알바네즈의 해임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해임뿐만 아니라, 우리는 알바네즈의 직위를 폐지하고, 오히려 반유대주의에 맞서 싸우는 특별조사위원직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라고 아르센 오스트로프스키 국제 법률 포럼의 CEO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오스트로프스키 CEO와 폰테코르보 변호사는 UN의 특별조사위원이 따라야 할 강령인 “공명정대와 객관성”이라는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그들은 알바네즈에게서는 이러한 가치가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며, UN이 도대체 언제까지 이러한 알바네즈의 행태를 용인할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안토니오 구테레스 UN 사무총장은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과 맞서 싸우는 것이 UN의 목표라고 늘 반복해 강조하지만, UN인권위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유대인에 대한 증오는 조금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오스트로프스키 CEO는 말했습니다. “UN이 알바네즈의 직위와 일방적인 권한 행사를 계속 허용한다면, UN은 반유대주의를 합법화하고 유대인에 대한 폭력을 지지하는 셈이 됩니다.”라고 그는 덧붙여 말했습니다.
– 프란체스카 알바네즈의 반유대주의적인 활동이 끝나게 해달라고 주님께 간구합시다. 그녀가 직위에서 해임되도록 기도합시다. 그리고 사실상 증오를 불러일으키고 조장하는 발언이 가능하게 하는 그 직위도 속히 폐지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그녀의 인종차별적이고 증오심 가득한 마음에 말씀하여 주셔서 그녀가 회개하게 해달라고 간구합시다.
“내가 돌이킨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지므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하도다”(예레미야 31:19)
Posted on 4월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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