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러를 지원한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에 지원금 대폭 삭감

2월 28, 2018

[2018-01-18]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화요일, UN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에 대한 65백만 달러의 지원금을 보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행정부는 이미 팔레스타인 지도부의 평화적인 노력 부족에 대한 대응으로 지원금 지급을 중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UNRWA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에 대한 보호 임무는 무시한 채 이스라엘에 대한 선동 및 테러리스트를 지원한 것에 대해 오랫동안 비난 받아 왔습니다. UNRWA는 하마스 지도자들과 같은 테러리스트들에게 고위직을 맡겼으며, UNRWA의 시설들도 테러를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2017 12월에는 UNRWA 학교 2곳 지하에서 테러 터널이 발견되었고 2014년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 당시에는 하마스의 비밀 무기 창고3곳이 UNRWA시설에 있었을 뿐 아니라 UNRWA 의료시설에서는 하마스의 테러 터널도 발견되었습니다.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유대와 사마리아) UNRWA학교에서 사용되는 교과서에는 극단적인 반유대주의 내용이 나왔습니다. 이 교과서는 시온주의를 식민지 이데올로기로 묘사하고 있으며 예루살렘 서쪽벽, 헤브론 족장들의 묘, 라헬의 묘 등과 같은 유대교 성지가 사실은 무슬림 성지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2010 UN내부 감사는 UNRWA가 물품 조달, 식품 및 재정 분배, 협력자 선정, 고용 및 홍보를 비롯한 기타 분야에서 특히 취약하며, UNRWA의 감독 체계에 결함이 있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앞날을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합시다. UN에 대한 미국의 결정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이 어떻게 대비하고 대응할 것인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친히 가르쳐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이스라엘 정부에 지혜를 주시며 인도주의를 가장하여 테러를 지원하는 단체들이 빠짐없이 드러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잠언 22:1)

Posted on 2월 28,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