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조사관이 하마스 지지 단체로부터 금품 후원을 받았다는 고발 내용을 조사하는 유엔

7월 3, 2024

The Left/Flickr.com

[2024-07-03] 유엔은 가자 지구 인권 문제에 대한 조사 책임자인 프란체스카 알바네즈(Franchesca Albanese) 특별 조사관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알바네즈 특별 조사관은 그간 지속적으로 이스라엘의 인권 침해를 주장해 왔습니다. 이번 알바네즈에 대한 조사의 목적은 그녀가 하마스를 지지하는 단체로부터 불법적으로 2만 달러 상당의 여행 경비 지원을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조사 대상이 되고 있는 그 여행은 알바네즈가 호주와 뉴질랜드의 연기금에 대해 이스라엘에 대한 투자를 철회하라고 압박을 가하기 위해 갔던 여행이었습니다. 알바네즈는 유엔이 호주로 가는 여행 경비를 냈다고 주장하였으나, 유엔 대변인은 그녀의 주장을 확인해 주길 거부하였습니다.  호주의 친 하마스 단체는 자신들이 유엔 대표단의 여행 경비를 지원했다고 자랑했었습니다. 알바네즈는 이전에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UNRWA)의 법률자문으로 활동했으며, 인권 보고서 작성과 제출을 담당하는 유엔 대표로서 프랑스와 독일은 그녀의 반유대주의 행보에 대해 비난한 바 있습니다. 2022년 알바네즈는 미국이 유대인의 로비에 속박되어 있다라고 주장하며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에 대한 자금모금을 시작한 사실이 밝혀져 미국 반유대주의 감시 및 퇴치 특별 조사관으로 부터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지난 해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 주요 의원 18명으로 구성된 단체는 알바네즈가 이스라엘인에 대한 테러를 비난하는 것을 거부한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유엔 인권 고등 판무관인 볼커 터크(Volker Turker)가 수행할 알바네즈에 대한 조사는 지난 6월 제네바에 위치한 독립 NGO 단체 유엔 워치(UN Watch)가 제기한 진정에 따라 시작되었습니다. 이 단체는 알바네즈를 유엔에서 제명해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유엔 워치의 사무총장인 힐렐 노이어(Hillel Neuer)는 알바네즈의 금전 비리행위, 반복적인 반유대주의와 하마스 테러 정당화 발언을 이유로 유엔 인권위에 그녀의 직위를 박탈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금번 조사가 유엔의 반이스라엘 목소리들로 인해 오히려 악용되지 않기를, 증거를 조사하는 이들이 편향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진실이 밝혀지고 유엔의 도덕성이 회복되기를 위해 기도합시다.

 

“어두움 가운데에서 은밀한 것을 드러내시며 죽음의 그늘을 광명한 데로 나오게 하시며”(욥기 12:22)

 

Posted on July 3, 2024

Source: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Ynetnews on July 3, 2024. Time-related language has been modified to reflect our republication today. See original article at this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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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7월 3, 2024